[스크랩] 무심코 뱉은 한마디 말의 무게 부처님이 슈리-바스티의 기원정사에 계실 때였다 존자 사리불은 빔낮으로 세 차례씩 천안으로 세상을 살피면서 제도 할 만한 일이 있으떤, 곧 그 자리에 가서 제도했다. 어느 날, 장사꾼들이 장사하러 다른 나라로 떠나면서 개 한 마리 를 데리고 갔다 도중에 장사꾼들은 피곤해서 잠..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2.11.06
[스크랩] 사실을위증한과보 슈라바스티에 큰 부자가 있었다 그런 데 그에게 는 딸만 다섯이고 아들이 없어. 이것이 유일한 걱정거 리였다. 그 나라 의 법으로는 가장이 죽었는데 아들이 없으변‘ 그가 가졌던 모 든 재산이 국가에 돌아가기 때 문이다 부자는 마침 내 병 들어 죽었다. 슈라바스티의 왕은 관리 를 보 ..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2.11.03
[스크랩] 참된보시와공양 부처념이 다음과같이 말씀하셨다 “깨달음을 이루려면 항상 경전을 즐겨 읽고 외우고 설명하 고 토론해야 한다. 세상 사람이 법을 설 해 도 여러 천신들이 와 서 듣는데, 하물며 집을 나온 사람의 경우에랴 집 을 나온 사람이 길을 가면서 경이나 게송을 외우면, 여러 천신들은 따라다..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2.11.01
[스크랩] 한중생을 위해서라도지옥에 가겠다 부처님이 슈라바스티의 제타숲에 있는외로운사람날을 돕는 동산, 즉 기윈정사에 계실 때였다‘ 부처넘께서 수많은 제 자들과 왕과 백성 들에게 둘러 싸여 공양과 공경을 받는 것을 보 고 이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세 존께 서 는 어떤 인연으로 처음 보리심을 발해 부처룹 ..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2.10.29
[스크랩] 코끼리를 다루는 법과 자신을 다루는 법 부처님이 슈라바스티의 기원정사에서 설밖하고 계실 때 였다 아제담이라고히는 사람이부처님께나아가절을올리고 나서 이렇게사뢰었다 ·‘오래전부터 널리 가르치 선다는 말씀은 들었으면서도. 이 일 저 일에 쫓겨 이지l 야찾아봐었습니다’‘ 부처님은 그룹 자리에 앉으라 하신 뒤에..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2.10.26
[스크랩] 살 빼 는방법 슈라바스티의 한 왕은 탐욕에 가득 차 눈은 물건에 현혹 되고, 귀 는 소리에 혼란스러워 했으며, 코는 향기에 집착하고, 혀 는 다섯 가지 맛에 탐착했으며 , 봄은 촉감을 실컷 향락했다 끼니때마다 진수성찬을 대하고도 만족할 줄 몰랐고‘ 그 가짓 수와 양은 갈수록 늘었지만 왕은 ..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2.10.26
[스크랩] 부처님이 아들의 못된 버릇을 고치다 라훌라가 아직 도를 얻기 전이었다. 그는 성미가 거칠고 사나운 데다 말에는 진실성이 적었다‘ 부처님은 라훌라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저 현제 %ι 라는 절에 가서 안거(한곳에 머물변서 수행하는 일)해라. 안거 중에는 입을 무겁게 가져 부디 딸을 조심하고 생 각을 한곳에 모아 경전..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2.10.24
[스크랩] 칠판을 배에 두르고 다니는 사나이 사티야 니간티-라고 히는 나이가 많고 학문이 높은 바라 문이 살고 있었디. 그는 총명과 지혜가 뛰어나 나라 안에서도 그병성이 자자했디 또그에게는많은제자들이 띠랐다- 이런 일 때문에 그는 지기도취에 빠져 눈앞에 보이는 게 아무것도 。~ O1 rl 8人λ人「 그는 우스팡스팎게도 침판으..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2.10.20
[스크랩] 생사의 흐름을 거슬러 가는 사람 부처님이 슈라바스티의 기원정사에 계실 띠l 였다 새 로 비구가 펀 네 사람이 벚나무 아래 앉아 좌선을 하고 있 었다 때마침 벚꽃이 한창이어서 빛깔도 곱고 향기도 그욕했 다 출가한지 얼마안된 그틀은좌선을 하다말고 꽃그늘아 래서 잡담을하고있었다 한 사람이 불쑥 말문을 열었다 “..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2.10.18
[스크랩] 무엇 이 가장 큰 괴로움인가 네 사람의 수행자가 나무 빌에 앉아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괴롭고 고통스러운 일인가’ 에 대해서 저마다 자기 생각을 펼쳤다 한수행자가말했다 “이 세상의 괴로움 가운데서 이성에 대한 욕구보다 더 괴로 운것은없을것이다 .. 또 한사람은 이렇게 딸..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2.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