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1021

[스크랩] 코끼리와 소와 양을 잡아 제사 지내도

그 옛날에 화묵이라는 왕이 있었다 그 어리석은 왕은 바 라문과 무당을 섬겼고, 생 물을 죽여 제사 지내는 것을 떳떳한 일로삼았다 그런데 왕의 어머니가 중병에 걸려 앓게 되었다 왕은 이 름 난 의사들을 불러 치료케 하고, 무당들을 시켜 굿을 하며, 기 도 를 올라 도록 했으나 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