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의 글 산같이 물같이 살자. 텅빈 마음엔 한계가 없다. 참 성품은 텅 빈곳에서 스스로 발현 된다. 산은 날 보고 산같이 살라 하고 물은 날 보고 물같이 살라 한다 빈몸으로 왔으니 빈몸으로 살라고 한다. 집착, 욕심, 아집. 증오. 따위는 버리고 빈 그릇이 되어 살라고 한다. 그러면 비었기에 무엇이든 담을 수 ..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08.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