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45

2024 KBBY 주목도서에 연못 유치원이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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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025.05.08

개구리까지 톡톡 서평, 마음이 먼저 움직이는 순간[출처] 개구리까지 톡톡 서평, 마음이 먼저 움직이는 순간|작성자 부크로그

안녕하세요 :)생각을 글로 정리하며 스스로를 다독이는 부크로그입니다.아이와 자연 속을 걷다 보면,작은 것 하나에도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보곤 해요.낙엽이 바스락, 바람이 살랑, 구름이 뿌옇게 흐르는 그 순간들.『개구리까지 톡톡』은 그런 일상의 소리를 감각으로 들려주는 따뜻한 그림책이에요.  개구리까지 톡톡저자문근영출판상상발매2024.12.20.📖 읽게 된 계기​요즘 아이가 "이건 무슨 소리야?" 하고 자주 묻곤 해요.그 물음에 더 잘 대답해주고 싶어서 이 책을 펼쳤어요.그런데 읽다 보니, 이건 단지 ‘소리’를 말하는 책이 아니라마음을 쓰는 방식을 알려주는 책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책 소개와 핵심 키워드『개구리까지 톡톡』은자연 속에서 들려오는 작은 소리들을아이의 언어, 감각의 언어로 담아낸 그림책이..

나의 이야기 2025.04.12

[서평단활동] 시가 있는 하루는 말랑하다는데, 그래서 너에게.

​ 읽을수록 좋아서 오래 곱씹다 두고두고 꺼내보는 시도 있습니다만, 시는 늘 어렵습니다. 수필, 편지, 일기, 후기, 감상문, 소설... 다양한 형식의 글을 큰 편식 없이 두루두루 잘 읽는 편인데 시는.. 시는 도통 모르겠어요.사실 시는 놀랍도록 익숙하게 하루 안에 늘 있습니다. 우연히 마주친 한 단어에 마음을 뺏겨 원시를 찾아 읽고, 버스 정류장에 하얀 시트지로 새겨진 시도 읽고, 화장실에 앉아 굳이 기운을 써서 낡은 시를 읽기도 하고, 마음에 쏙 들어버린 노랫말을 적어 보기도 하거든요. - 그렇지만 대부분의 시가 저는 시 인지도 인지하지 못한 채, 시인이 무엇을 이야기하려고 했는지는 더 받아들이지 못한 채 흘러가버립니다. 시는 정말, 정말 어려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하루에는 시가 있어야 된다..

나의 이야기 2025.02.07

언제 우리는 - 문근영

언제 우리는 - 문근영​​천지가 보고 싶은지봄만 되면꽃들은북으로 북으로 올라가고​백록담이 보고 싶은지가을만 되면단풍들은남으로 남으로 내려오는데​언제 우리는맘대로 오갈 수 있을까​백두산과 한라산을​ ​  개구리까지 톡톡저자문근영출판상상발매2024.12.20. ​최근에 읽은 에서 가장 먼저 저장하게 된 '언제 우리는'​​올해 3학년 전체 아이들과 함께 했던 통일 시화집 만들기!​  한여름에 펼쳐진 통일의 꿈저자2024년 석사초등학교 3학년 121명,심재근출판부크크(bookk)발매2024.07.08.​무작정 시를 쓰라고 할 순 없으니 예시 작품을 보여주는 편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시는 조금 어려운 느낌이 들었는데 문근영 시인의 '언제 우리는'은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시인 것 같아요.​​백두산 천지,..

나의 이야기 2025.01.11

줄다리기(문근영) - 역발상, 경험, 의태어, 의성어[출처] 줄다리기(문근영) - 역발상, 경험, 의태어, 의성어|작성자 - 책먹보심선생

​문근영 시인의 '줄다리기'​​아이들에게 강조하는 동시 쓰는 법이 다 들어가 있어요.​​의성어(으라차차)와 의태어(벌렁)를 사용했고, 남은 생각하지 못하는 나만 생각하는 것(역발상)을 썼는데 누구나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줄다리기는 다들 한 번씩 해봤는데 다른 경기와의 차이점에 대한 생각을 해보진 않았어요. 벌렁 나자빠지고도 통쾌한 줄다리기란 말은 '시인'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점을 아이들에게 강조해 왔고요.​​익숙한 소재를 익숙하지 않은 쪽으로 생각하게 만들 때 이 시를 보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시를 얻었네요^^[출처] 줄다리기(문근영) - 역발상, 경험, 의태어, 의성어|작성자 책먹보심선생

나의 이야기 2025.01.06

개구리까지 톡톡, 새 동시집이 나왔습니다.

개구리까지 톡톡저자문근영출판상상  |  2024.12.20.페이지수104 | 사이즈    150*200mm판매가서적 12,600원   책소개아이들은 지나가는 바람과도 대화를 나눈다. 어른들에게는 일반적이고 평범한 사물도 아이들에게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대상이 된다. 이는 천진난만함 혹은 순진무구함으로 대변되는 특성 덕분이다. 아이들은 대상을 자신과 다를 바 없는 존재로 받아들인다. 따라서 무엇과도 평등한 관계를 맺을 수 있고, 어른들은 듣지 못하는 사물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문근영 시인의 동시집 『개구리까지 톡톡』에는 그러한 어린이들의 특성이 잘 드러난다. 아이는 응결된 물방울을 보고 물병이 땀을 흘린다고 생각한다(「물병」). 지붕의 돌 너와는 하늘을 향해 헤엄치고 싶어 하는 물고기의 비..

나의 이야기 2024.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