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시인의 '줄다리기'
아이들에게 강조하는 동시 쓰는 법이 다 들어가 있어요.
의성어(으라차차)와 의태어(벌렁)를 사용했고, 남은 생각하지 못하는 나만 생각하는 것(역발상)을 썼는데 누구나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
줄다리기는 다들 한 번씩 해봤는데 다른 경기와의 차이점에 대한 생각을 해보진 않았어요. 벌렁 나자빠지고도 통쾌한 줄다리기란 말은 '시인'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점을 아이들에게 강조해 왔고요.
익숙한 소재를 익숙하지 않은 쪽으로 생각하게 만들 때 이 시를 보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시를 얻었네요^^
[출처] 줄다리기(문근영) - 역발상, 경험, 의태어, 의성어|작성자 책먹보심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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