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의 페달을 밟으며~ ^^ 친구가 조그만 장난감 같은 자전거를 운동삼아 타보라 하여 시승을 해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타 보는 자전거, 바야흐로 불어오는 봄바람을 타고 참 시원하기도 한데..^^ 최근에 신설된 자전거도로가 있는 곳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갈색이 자전거 전용도로 축구를 즐기는 사람들.. 곳곳에 철쭉 & 영산홍.. 가던 길 멈추고 2010.05.11
팔각정의 철쭉 & 벚꽃 기다리던 태조산 팔각정에 철쭉이 피었습니다.. 태조산 봄의 하이라이트.. 옆에 선 겹벚꽃이 액센트를 주는 듯..^^ 2010년 5월 8일 어버이날 입니다..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태조산 산록 철쭉의 노래 -水路 께 벼랑바위 홀로 핀 꽃 눈 맞추신 이 나이테 벗어던져 소고삐 놓으신 분 뜨거운 가슴 안겨 비로소 .. 가던 길 멈추고 2010.05.10
광덕산의 봄 소묘 날씨가 오락가락 해도 봄은 봄인지라.. 매일 동네 뒷산인 태조산만 오르다 보니 식상하기도.. 오늘은 조금 멀리 떨어진 태화산 광덕사를 가고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여.. 2010년 5월 2일 (日), 점심도 준비를 안 한채 광덕산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천안에서는 20km 정도 시내버스로 약 4~50분정도 걸립.. 가던 길 멈추고 2010.05.05
예산 추사고택과 기념관 & 조각공원 (하)| 조각작품이 많습니다. 且呼明月成三友(차호명월성삼우) 好共梅華住一山(호공매화주일산) " 또 명월을 부르니 벗이 셋이(청풍, 명월 작자) 되었구나, 함께 매화를 사랑하며 같은 산에서 머무네." "동암(桐庵) 심희순(熙淳, 1819-?)에게 써 준 것이다. 추사보다 23세가 아래인 사람이다. 시의(詩意)도 아름답.. 가던 길 멈추고 2010.05.04
예산 추사고택과 기념관 & 조각공원 (상) 충남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에 소재한 <추사고택 秋史故宅>을 찾았습니다. 얼마전에 들렀을때 '추사기념관'이 개관한 것을 보고 이번에는 카메라를 가지고 갔습니다. 추사고택은 전보다는 환경이 많이 좋아지고 부대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어느 시대의 문화적 유물, 국적불명의 미색 단청.. 가던 길 멈추고 2010.05.04
여러가지 자연산 버섯 여러가지 자연산 버섯 노름바래기 버섯.죽은 느릅나무에서만 가끔 발견되지요 노랑바래기..(식용버섯.) 7월부터 9월까지 참나무나 박달나무에서 가끔 발견되는 자연산 표고버섯.(식용버섯.) 칡에서 귀하게발견되는 자연산 느타리버섯.(식용버섯.) 참나무나 개금나무 고목에서 9월말에서10월초까지 나오.. 가던 길 멈추고 2010.04.30
아름다운 꽃과 나무의 안면도 수목원 (上) 이름 가진 생명들의 탄성속에서 운명처럼 만난 우리..^^ 잘 생긴 목백일홍이 있습니다 한 떨기 나무 라고 불러야 할까.. 정자가 있네요.. 목백일홍, 일명 배롱나무라고 하지요.. 자란(紫蘭)? 초롱꽃이.. 부끄러운듯 고개 숙이고 바위뒤에 숨어있습니다.. 조팝나무 말 그대로 대왕송 솔잎이 엄청 깁니다..^^.. 가던 길 멈추고 201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