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산 좋은 절 - 도비산 부석사 온갖 풀들이 다 부처의 어머니 “한솔아, 왜 여자 친구는 안 데려왔어?” “여자 친구 없어요.” “너희 반에 여학생이 한 명도 없다고?” “아뇨.” “그럼 다음에는 여자 친구도 데려와.” “네.” 절집의 저녁 공양 시간에 오간 대화라면 믿으실는지요. 부석사 주지이신 주경 스님과 인연이 닿아 함.. 가던 길 멈추고 2010.04.09
벚꽃터널서 기념촬영 1/1447 벚꽃터널서 기념촬영 【진해=뉴시스】민경찬 기자 = 제48회 진해군항제가 열리고 있는 경남 진해시의 경화역 벚꽃터널 부근에서 7일 오후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벚꽃을 만끽하고 있다. krismin@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시스|2010/04/08.. 가던 길 멈추고 2010.04.08
삶이 일군 금빛 다랑이논…‘그림보다 아름답다’ 삶이 일군 금빛 다랑이논…‘그림보다 아름답다’ 1년을 기다려 촬영한 통영 ‘야싯골’의 落照 ★*… 산은 검은 비로드처럼 숲이 짙고, 다랑이논은 금빛 하늘을 조각조각 나눠담은 쟁반 같다. 지난 7일 경남 통영시 산양읍 남평리 금평마을 속칭 ‘야싯골’의 다랑이논의 낙조는 밀레의 ‘만종’에 .. 가던 길 멈추고 2010.04.08
벼꽃(稻花) 벼꽃은 너무 적어서 쉽게 만나기가 어렵지만 그래도 꽃을 피운답니다. 우리가 먹는 쌀 한톨 한톨은 벼꽃이 피고 수분을 하고 결실을 해서 얻어지는 것이죠. 벼꽃이 피는 것은 개화라 부르지 않고 이삭이 나온다는 뜻으로 출수라 부르는데 이삭 하나에는 90~150개 정도의 알이 달린답니다. 벼꽃은 한개의.. 가던 길 멈추고 2010.04.06
행운의 꽃 대나무 꽃 보세요 ◐ 대나무 꽃 ◑ 60년만에 핀다는 대나무꽃 이 꽃을 보면 행운이 온다고 하니 여러분 많이 보세요 많은 식물중에서 대나무 꽃을 쉽게 보지 못하는 이유는 매년 꽃을 피우는 것이 아니라 최소 60년부터 길게는 120년만에 한번 꽃을 피운다 하니 보기 어려운 꽃입니다. 대나무꽃(대과에 속하는 다년생 상록.. 가던 길 멈추고 2010.04.05
5월에 만난 꽃들..| 5월에 오가며 만난 꽃들... 모란꽃이 지기전에.. 태조산 Suspension bridge 위에서 산길 옆 무덤 앞자락에 해마다 피는 붓꽃 나를 잊지 말라는듯, 오히려 내게는 '勿忘草' 같습니다.. 찔레꽃 시골 새악시 같습니다. 작지만 흰색이 빛을 냅니다. ^^ 꽃순이님댁 창가에 덩굴장미가 피었습니다. 붉은 색이 너무 부.. 가던 길 멈추고 2010.04.04
충북 영동, 옥천 영국사 영동 천태산의 태고종의 본산으로 신라 문무왕 8년 원각대사가 창건.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이 곳에서 국태민안을 기원하려 영국사라함. 삼단폭포 천연 기념물 223호로 천년된 은행나무 국가의 재난이 있을 때마다 큰 울음소리를 낸다고한다. 아들, 손자나무가 .... 삼층 석탑 보물 533호 .. 가던 길 멈추고 2010.04.03
모란이 피기까지는..| 공주 같던 튤립은.. 이렇게 모두 져버렸습니다..틈 사이에서 난 민들레 홀시만.. 이 꽃이 오래 가네요..^^ 청송사 마당에는 난초가 피고 오월 그 하로 무덥던 날, 부귀(富貴)의 꽃 모란이 피었습니다. 풍성합니다.. 집으로 오는 도중 재개발지구에서 찍은 사진.. 청사초롱 금낭화 지난번 보다 시들어 갑니.. 가던 길 멈추고 2010.04.01
운주산성 천안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느긋하게 산행할 수 있습니다. 산성을 쌓았던 돌들이 무너져 뒹굴고 있네요.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저 돌을 나르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저 돌들은 역사와 함께 뿔뿔이 흩어져있네요. 다시 복원하여 쌓은 듯. 가던 길 멈추고 2010.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