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말편지] 초다짐과 입맷상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3. 8. 12.(월요일) 스끼다시(つきだし)는 일본말입니다. '초다짐'은 "정식으로 식사하기 전에 요기나 입가심으로 음식을 조금 먹음. 또는 그 음식."을 뜻하고, '입맷상'은 "잔치 같은 때에 큰상을 차리기 전에 먼저 간단하게 차려 대접하는 음식상."을 뜻합니다. .. 우리말 편지 2013.11.11
[스크랩] [우리말 편지] 공골차다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3. 8. 9.(금요일) 우리말 편지가 동뜨거나 공골찬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구접스럽거나 게저분한 것도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한메일을 쓰시는 분들이 우리말 편지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연락을 자주 주십니다. 무슨 일인지 알아보니 한메일을 쓰시는 .. 우리말 편지 2013.11.09
[스크랩] [우리말 편지] 공골차다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3. 8. 9.(금요일) 우리말 편지가 동뜨거나 공골찬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구접스럽거나 게저분한 것도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한메일을 쓰시는 분들이 우리말 편지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연락을 자주 주십니다. 무슨 일인지 알아보니 한메일을 쓰시는 .. 우리말 편지 2013.11.09
[스크랩] [우리말 편지] 문제를 냈습니다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3. 8. 7.(수요일) 오늘 문제는 "음식을 먹다가 볼을 깨물어 생긴 상처"를 뭐라고 하는지를 맞히시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어제까지 잘 놀다 이제야 왔습니다. ^^* 휴가 동안에 사랑니를 뺐습니다. 왼쪽 위아래에 사랑니가 났는데 모두 누워있었습니다. 그래서 평.. 우리말 편지 2013.11.04
[스크랩] [우리말 편지] 우편번호 읽기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3. 7. 31.(수요일) 제가 알기에는 아라비아 숫자를 읽을 때 세 자리 숫자는 백 단위 숫자로 읽고 다른 것은 한 자씩 끊어서 읽습니다. 우편번호 338-102는 [삼백삼십팔에 백이]나 [삼백삼십팔에 백영이]라고 읽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아침에 비가 오네요. 저.. 우리말 편지 2013.11.02
[스크랩] [우리말 편지] 새벽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3. 7. 30.(화요일) '새벽'에 "(이른 시간을 나타내는 시간 단위 앞에 쓰여)'오전'의 뜻을 이르는 말."이라는 풀이를 더 넣었습니다. 따라서, 새벽 한 시, 나는 새벽 세 시경에 병원에서 태어났다, 우리는 새벽 두 시가 될 때까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잤다.. 우리말 편지 2013.10.29
[스크랩] [우리말 편지] 두남두다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3. 7. 29.(월요일) 애들이 자라면서 싸울 수도 있는 거지... 그걸 내 자식이라고 '두남두면' 나중에 그 애가 자라서 어찌될지... (두남두다 : 맹목적으로 누구의 편을 들거나 두둔함.)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전에 일이 좀 많아 편지를 못썼습니다. 예전에 보낸 편.. 우리말 편지 2013.10.28
[스크랩] [우리말 편지] 양반다리와 책상다리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3. 7. 26.(금요일) 제가 친구와 이야기하면서 엉터리 말을 하면 한 명에게만 나쁜 짓을 한 것이지만, 언론에서 엉터리 말을 쓰면 우리나라 백성 5천만 명에게 나쁜짓을 한 겁니다. 그래서 언론이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오.. 우리말 편지 2013.10.24
[스크랩] [우리말 편지] 영계로 복달임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3. 7. 24.(수요일) 흔히 영계라고 하면 young을 떠올려서 어린 닭쯤으로 생각하시는데요. '연계'가 소리 내기 쉽게 '영계'로 바뀐 겁니다. 영계는 틀린 말도 아니며 속어도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곳 세종시도 비가 오네요. 덕분에 오늘은 좀 덜 더울 것 .. 우리말 편지 2013.10.20
[스크랩] [우리말편지] 자동차와 개미지옥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3. 7. 23.(화요일) 자동차는 우리말의 개미지옥 같다. 차에 오르는 순간, 우리말은 감쪽같이 사라진다. 멀쩡한 차 열쇠는 어디 가고 '차키'가 나타난다. 안녕하세요. 오늘이 중복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침부터 무척 덥네요. 오늘은 한글학회 성기지 연구원님.. 우리말 편지 201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