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말 편지] 시늉과 흉내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3. 5. 30.(목요일) '흉내'는 남이 하는 말이나 행동을 그대로 옮겨서 하는 짓으로 되도록 똑같게 하려고 따라 하는 겁니다. 그러나 '시늉'은 어떤 모양이나 움직임을 거짓으로 꾸미는 짓을 이릅니다. 사실은 그렇지 않은데 그런 것처럼 꾸미는 것이죠. 안녕하세.. 우리말 편지 2014.01.03
[스크랩] [우리말 편지] 필자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3. 5. 29.(수요일) 필자(筆者)는 "글을 쓴 사람. 또는 쓰고 있거나 쓸 사람."을 뜻하는데요. 제3자가 글을 쓴 사람을 이를 때 씁니다. 곧, 글쓴이가 자신을 이르는 낱말이 아니라는 거죠. 안녕하세요. 그리 덥지도 않고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 날씨는 이렇게 좋.. 우리말 편지 2014.01.01
[스크랩] [우리말편지] 민들레 2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3. 5. 28.(화요일) 어제 보낸 편지를 보시고 한 분이 아래와 같은 편지를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보낸 편지를 보시고 한 분이 아래와 같은 편지를 주셨습니다.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건데요, 제 뜻과 달리 제가 편지에서 그렇게 쓴 게 큰 실수가 되.. 우리말 편지 2013.12.30
[스크랩] [우리말편지] 민들레 홀씨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3. 5. 27.(월요일) 흔히 민들레 홀씨라고 합니다. 그러나 민들레 씨앗은 홀씨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정신없이 바빠서 이제야 편지를 보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너무 놀아서 온몸이 뻐근할 정도입니다. ^^* 요즘 밖에 나가면 민들레를 자주.. 우리말 편지 2013.12.28
[스크랩] [우리말편지] 민들레 홀씨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3. 5. 27.(월요일) 흔히 민들레 홀씨라고 합니다. 그러나 민들레 씨앗은 홀씨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정신없이 바빠서 이제야 편지를 보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너무 놀아서 온몸이 뻐근할 정도입니다. ^^* 요즘 밖에 나가면 민들레를 자주.. 우리말 편지 2013.12.26
[스크랩] [우리말 편지] 고운때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3. 9. 9.(월요일) 애들이 놀다 보면 옷 따위에 때가 묻게 됩니다. 바로 그런 "보기에 흉하지 아니할 정도로 옷 따위에 조금만 묻은 때"를 '고운때'라고 합니다. 줄여서 '곤때'라고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도 애들과 같이 잘 놀았습니다. ^^* .. 우리말 편지 2013.12.23
[스크랩] [우리말편지] 부딪치다/부딪히다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3. 9. 5.(목요일) 본딧말 '부딪다'에 강세접미사 '치'가 들어간 것이 '부딪치다'이고 피동접미사 '히'가 들어간 것이 '부딪히다'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맑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웬 차가 골목길을 쏜살같이 지나가.. 우리말 편지 2013.12.17
[스크랩] [우리말 편지] 재미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3. 9. 2.(월요일) '재미' 1. 삶을 재밌게 살아야 하고, 2. 요즘 재미가 어때?라는 물음을 받았을 때 자신 있게 재미 좋다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하며, 3. 가을에는 책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익산에 있는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 가서 직원조회.. 우리말 편지 2013.12.13
[스크랩] [우리말 편지] 교포와 동포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3. 8. 30.(금요일) 말하자면, ‘동포’는 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사람들이라는 넓은 의미로 쓰이고, ‘교포’는 거주지를 기준으로 한 보다 좁은 의미로 쓰이는 말이다. 안녕하세요. 설레는 금요일입니다. ^^* 오늘은 한글문화연대 학술위원인 성기지 박사가 한.. 우리말 편지 2013.12.09
[스크랩] [우리말 편지] 점잔과 점잖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3. 8. 29.(목요일) 우리말에는 '점잔'이라는 이름씨(명사)도 있습니다. 점잔을 빼다, 점잔을 부리다, 점잔을 피우다처럼 씁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는 수원에서 출근했습니다. 새벽에 집을 나서는데 제법 서늘한 기운이 있더군요. 그리 용을 쓰던 더위도 .. 우리말 편지 2013.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