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말 편지] 설뚱하다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1. 7. 4.(월요일) 우리말에 마음이나 분위기가 들뜨고 어수선하다는 뜻을 지닌 그림씨(형용사)가 있습니다. '설뚱하다'입니다. 마음이 어딘가 설뚱하다처럼 씁니다. 안녕하세요.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었는데 일터에는 잘 나오셨는지요. 아침부터 일이 좀 많이.. 우리말 편지 2014.06.12
[스크랩] [우리말편지] 그대 이름은 바람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1. 7. 1.(금요일) 여러분이 답장을 보내주시면 이렇게 많은 분이 같이 읽어볼 수 있습니다. 거듭 고맙습니다. ^^* 내친김에 순 우리말 바람을 알아볼게요. 안녕하세요. 어제 편지에서 돌풍이나 광풍에 해당하는 우리말을 찾아봐 달라는 부탁을 드렸더니 많은 분.. 우리말 편지 2014.06.10
[스크랩] [우리말편지] 든과 던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1. 6. 29.(수요일) 든은 조건, 던은 과거라고만 외워두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월요일 저녁에 우리말 겨루기에서 '든과 던'을 가르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다행히 출연자가 잘 맞혔습니다. ^^* 사실은 든과 던을 가르기가 무척 쉬운데 많은 분이 헷갈리시.. 우리말 편지 2014.06.09
[스크랩] [우리말편지] 댓글 소개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1. 6. 28.(화요일) 성 박사님, 이거 한번 같이 생각해볼까요. 덧셈, 뺄셈, 나눗셈, --- 여기에서 뺄셈을 '뺏셈'으로 표기하고 발음하면 어떨까요? 그래야 일관성이 있는 것 아닌가요. 아니면 '나눗셈'을 '나눌셈'으로 하든지. 일관성이 없어요. 우리말이 원칙이 없.. 우리말 편지 2014.06.08
[스크랩] [우리말편지] 늦동이와 늦둥이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1. 6. 27.(월요일) 늦둥이도 늦동(童)에서 왔겠지만, 표준말은 늦둥이입니다. 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고향에 계시는 어머니가 올라오셨습니다. 어렵게 낳은 첫딸, 그 귀한 독자 아들도 낳을 때 보시고 한참 지나 돌 때 보셨는데, 이번에 낳은 늦둥이는 보고 싶어.. 우리말 편지 2014.06.07
[스크랩] [우리말편지] 사이시옷 문제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1. 6. 23.(목요일) 여기서 오늘도 문제를 내겠습니다. 아래 보인 10개 낱말 가운데 사이시옷이 잘못 쓰인 것을 찾으시는 겁니다. 등굣길, 하굣길, 꼭짓점, 뼛속, 뱃속, 장맛비, 갈빗찜, 핑�빛, 귓병, 제삿날 안녕하세요. 아침에 비가 내리는 것을 보니 장마.. 우리말 편지 2014.06.04
[스크랩] [우리말 편지] 문제를 냈습니다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1. 6. 21.(화요일) 문제를 냈습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6:54에 SBS에서 "맨얼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꾸미거나 화장하지 않은 얼굴은 '민얼굴'과 '민낯'입니다. '맨얼굴'은 사전에 없는 낱말입니다. 같은 시간에 같은 방송에서 "많이 덥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말 편지 2014.06.03
[스크랩] [우리말 편지] 두루뭉술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1. 6. 20.(월요일) 흔히, “말이나 행동이 분명하지 아니한 상태”를 ‘두루뭉실’ 또는 ‘두리뭉술’하다고 하는데요. ‘두루뭉술’과 ‘두루뭉수리’가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주 금요일에 보낸 편지 가운데 예전에 보낸 편지에서 끝 부분에 그럼, ‘경.. 우리말 편지 2014.06.02
[스크랩] [우리말 편지] 나시와 민소매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1. 6. 17.(금요일) 따라서 바랍니다라고 쓰면 되지 바라겠습니다라고 쓰면 어색합니다. 뜻이 중복되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오늘도 무척 더울 거라고 하네요. 건강 잘 챙기시길 빕니다. 날씨가 더울 때 입는, 소매가 없는 윗옷을 '민소매'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 우리말 편지 2014.06.01
[스크랩] [우리말 편지] 바라겠습니다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1. 6. 16.(목요일) 따라서 바랍니다라고 쓰면 되지 바라겠습니다라고 쓰면 어색합니다. 뜻이 중복되는 것이죠.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날씨가 참 좋네요. 아침에 아들 녀석과 자전거 타고 일터에 나왔습니다. 이 좋은 기분이 오늘 온종일 갈 것 같습니다. ^^* 며.. 우리말 편지 201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