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음에서 피어나는 꽃 / 법정스님 마음에서 피어나는 꽃 돌이켜보면 행복의 조건은 여기저기 무수히 놓여 있다. 먹고 사는 일상적인 일에 매달려 정신을 빼앗기고 지내느라고 참된 자기의 모습을 까맣게 잊어버렸다. 우리가 이 풍진 세상을 무엇 때문에 사는지 어떻게 사는 것이 내 몫의 삶인지를 망각한 채 하루하루를 덧없이 흘려 보..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1.03.10
[스크랩]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 법정스님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 법정스님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버릴 수 있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무슨 인생이라 말할 수 있겠느냐 버릴 수 없는 것 그어느 것 하나 버리지 못하고 얻을 수 있는것은 무엇하나 얻지못하니 이것이 너와 내가 숨 헐..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1.03.08
[스크랩] ** 숫자로 본 인연의 겁 ... 법정 스님 ** * 숫자로 본 인연의 겁 * ... 법정 스님 옷깃 한번 스치는 것도 500 겁(생) 인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의 인연은 매우 소중하다. 작은 인연을 소중히 여겨서 큰 인연 보리도를 성취한다면 그보다 더 귀한 인연이 없을 것입이다. 범망경에서는 선근 인연을 심은 사람끼리 만남을 겁으로 표현하고 있습..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1.03.05
[스크랩] 덕행 덕행 덕행 사람은 태어날 때 빈손으로 온다. 살 만큼 살다가 이 세상을 하직 할 때에도 빈손으로 간다. 그런데 살다 보니깐 이것 저것 재물을 가지게 되고 명예나 지위도 차지하게 된다. 그러나 엄밀한 의미에서 개인의 소유란 있을 수 없다. 자기 것을 가지고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게 세상의 도..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1.03.03
[스크랩] 진영으로 화현한 법정스님 진영으로 화현한 법정스님 법정스님 입적 1주기 다례재를 앞두고 법정스님 진영이 공개됐다. 열반 1주기를 앞두고 선보인 법정스님 진영은 원광대 문화재보존수리연구소장 김범수 교수가 천연석채를 이용해 제작했다. 법정스님 진영은 가로 115cm 세로 150cm 크기로 가사와 장삼을 착용하고 방석에 앉아..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1.02.28
[스크랩] 스쳐가는 인연은 그냥 보내라 스쳐가는 인연은 그냥 보내라 / 법정스님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1.02.26
[스크랩] 내 영혼의 큰벗 Big友 법정 내가 기대매 님의 맑고 향기로운 육체 地 내가 마시매 님의 맑고 향기로운 혈액 水 내가 느끼매 님의 맑고 향기로운 체온 火 내가 숨쉬매 님의 맑고 향기로운 호흡 風 님은 낡은 헌옷 육체를 벗어 내가슴에 Big友라는 개념을 남겼다. 법정스님 육체적 삶을 사실때 나는 그저 어렵게만 느껴졌다. 돌아가..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1.02.25
[스크랩] 다시 길 떠나며 '다시 길 떠나며' / 법정 스님 이 봄에 나는 또 길을 찾아 나서야겠다. 이곳에 옮겨와 살 만큼 살았으니 이제는 새로운 자리로 옮겨 볼 생각이다. 수행자가 한 곳에 오래 머물면 안일과 타성의 늪에 갇혀 시들게 된다. 다시 또 서툴게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영원한 아마추어로서 새 길을 가고 싶다. ..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1.02.24
[스크랩] 겨울나무에서 침묵을 겨울나무에서 침묵을 / 법 정스님 겨울철 나무들은 그대로가 침묵의 원형이다. 떨쳐버릴 것들을 죄다 훌훌 떨쳐버리고 알몸으로 의연히 서 있는 나무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침묵의 실체 같은 것을 감지할 수 있다. 저 산마루에 빽빽이 서 있는 나목들은 겨울 산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허공을 배경으로 ..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1.02.23
[스크랩] “마음은 닦는 게 아니라, 쓰는 거라오” 법정 스님 “마음은 닦는 게 아니라, 쓰는 거라오” 법랍 50세를 맞는 법정 스님. 그는 12일 동안거 해제 법문을 통해 “굳은 마음을 활짝 열어 내 인생의 새 봄날을 맞자”고 당부했다. 홍진환 기자 《더는 나눌 것이 없다고 생각될 때도 나누라.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 나눌 것은 있다. 근원적..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1.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