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1021

[스크랩] 법정 스님이 들려주는 참 좋은 이야기 5

***밤 손님*** 울타리가 없는 산골의 조그만 절에서는 가끔 도둑을 맞습니다. 어느 날 외딴 암자에 "밤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밤손님이란 도둑을 점잖게 표현한 말입니다. 그날 밤 잠이 없는 노스님이 정랑(화장실)에 다녀오다가 뒤꼍에서 이상한 인기척을 들었습니다. 가만 보니 웬 사람이 지게에 짐을 ..

[스크랩] 아름다운 세상은 먼 곳에 있지 않다 - 법정 스님

아름다운 세상은 먼 곳에 있지 않다 아름다운 세상은 먼 곳에 있지 않다. 바로 우리 곁에 있다. 우리가 볼 줄 몰라서 가까이하지 않기 때문에, 이 아름다운 세상을 놓치고 있다. 자연은 이렇게 마음껏 꽃을 피우는데, 과연 자연 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어떤 꽃을 피우고 있는지 거듭거듭 살필 줄 알아..

[스크랩] 법정스님의 글 - 미리 쓰는 유서

오늘은 법정스님의 글 - 미리 쓰는 유서 - 를 보내 드립니다. 우선 보기에 글이 좀 긴 것 같아도 이 글은 꼭 읽어 보세요. 내가, 우리 스스로가 해야 할 말들이 거기에 적혀 있습니다. - 법정스님의 글 - 미리쓰는 유서 죽게 되면 말없이 죽을 것이지, 무슨 구구한 이유가 따를 것인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

[스크랩] 법정스님.. 성탄 메시지 중에서

산에는 꽃이 피네 가난한 삶 中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이 오늘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함께 생각해 볼 기회입니다. 탄생은 한 생명의 시작일 뿐 아니라,낡은 것으로부터 벗어남이기도 합니다. 가난한 자와 버림받은 자들 곁에 계셨던 그분 자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가난하고 버림받은 자임을 우..

[스크랩] 우물쭈물 하다가는 - 법정 스님

* 우물쭈물 하다가는 * 며칠 전 길상사에 나갔더니 내게 온 우편물 속에 '노인 교통수당 안내문'이 들어 있었다. 내용은 이렇다. "노인 복지법 제26조(경로우대)에 의거 만 65세이상의 노인에게는 일정액의 교통수당을 정기적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귀하도 주민등록상 만 65세가 되어 교통수당 지급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