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귀한인연이기를 / 법정 귀한 인연이기를 법정스님 진심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 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 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하는 만..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1.01.07
[스크랩] 영혼에는 나이가 없다. 영혼에는 나이가 없다. 모든 것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시들고 쭈그러든다. 내 글만 읽고 나를 현품대조하러 온 사람들이 가끔 깜짝 놀란다. 법정 스님하면 잘 생기고 싱싱한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별 볼 것 없고 바짝 마르고 쭈글쭈글하니 실망의 기색이 역력하다. 그때 마다 나는 속으로 미안해한다. 거..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1.01.05
[스크랩] 법정 스님이 들려주는 참 좋은 이야기 5 ***밤 손님*** 울타리가 없는 산골의 조그만 절에서는 가끔 도둑을 맞습니다. 어느 날 외딴 암자에 "밤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밤손님이란 도둑을 점잖게 표현한 말입니다. 그날 밤 잠이 없는 노스님이 정랑(화장실)에 다녀오다가 뒤꼍에서 이상한 인기척을 들었습니다. 가만 보니 웬 사람이 지게에 짐을 ..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1.01.04
[스크랩] 아름다운 세상은 먼 곳에 있지 않다 - 법정 스님 아름다운 세상은 먼 곳에 있지 않다 아름다운 세상은 먼 곳에 있지 않다. 바로 우리 곁에 있다. 우리가 볼 줄 몰라서 가까이하지 않기 때문에, 이 아름다운 세상을 놓치고 있다. 자연은 이렇게 마음껏 꽃을 피우는데, 과연 자연 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어떤 꽃을 피우고 있는지 거듭거듭 살필 줄 알아..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0.12.31
[스크랩] 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인내/법정큰스님 .bbs_content p{margin:0px;} 출처 : 만중생의 쉼터글쓴이 : 만불가람 원글보기메모 :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0.12.29
[스크랩] 법정스님의 글 - 미리 쓰는 유서 오늘은 법정스님의 글 - 미리 쓰는 유서 - 를 보내 드립니다. 우선 보기에 글이 좀 긴 것 같아도 이 글은 꼭 읽어 보세요. 내가, 우리 스스로가 해야 할 말들이 거기에 적혀 있습니다. - 법정스님의 글 - 미리쓰는 유서 죽게 되면 말없이 죽을 것이지, 무슨 구구한 이유가 따를 것인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0.12.28
[스크랩] 좋은 친구 + 법정스님 ★좋은 친구 + 법정스님★ 친구사이의 만남에는 서로의 메아리를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0.12.27
[스크랩] 침묵의 지혜/법정스님 침묵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에게 신뢰가 간다. 초면이든 구면이든 말이 많은 사람한데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나도 이제 가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말수가 적은 사람들한테는 오히려 내가 내마음을 활짝 열어 보이고 싶어진다 사실 인간과 인간의 만남에서 말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0.12.26
[스크랩] 법정스님.. 성탄 메시지 중에서 산에는 꽃이 피네 가난한 삶 中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이 오늘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함께 생각해 볼 기회입니다. 탄생은 한 생명의 시작일 뿐 아니라,낡은 것으로부터 벗어남이기도 합니다. 가난한 자와 버림받은 자들 곁에 계셨던 그분 자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가난하고 버림받은 자임을 우..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0.12.25
[스크랩] 우물쭈물 하다가는 - 법정 스님 * 우물쭈물 하다가는 * 며칠 전 길상사에 나갔더니 내게 온 우편물 속에 '노인 교통수당 안내문'이 들어 있었다. 내용은 이렇다. "노인 복지법 제26조(경로우대)에 의거 만 65세이상의 노인에게는 일정액의 교통수당을 정기적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귀하도 주민등록상 만 65세가 되어 교통수당 지급 대..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