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삶은, 이 순간입니다 / 법정스님 삶은, 이 순간입니다 / 법정스님 재난은 共業, 우리 모두의 공동책임 돌아가며 참고 견디는게 삶의 묘미 타인의 삶 나아져야 내 삶도 나아져 법정 스님이 맑고향기롭게 창립 10주년을 맞아 전국 순회 법문에 나섰다. 스님은 이번 순회 법문 내내 인류의 이기주의가 환경을 훼손한 결과, 기상이변이 잇따..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0.12.22
[스크랩] 바라보는 기쁨을 위해 법정 스님 바라보는 기쁨을 위해 산중에 갇혀서 살다보면 문득 바다가 그리울 때가 있다. 국이 없는 밥상을 대했을 때처럼 뻑뻑한 그런 느낌이다. 오두막에서 차로 한 시간 남짓 달려가면 바다와 마주할 수 있다. 아득히 멀고 드넓은 끝없는 바다. 아무 것도 거치적거릴 게 없는 훤칠한 바다. 일망무제(一望無際)..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0.12.21
[스크랩] 법정 스님 가을법회 법문 나에게 주어진 맑은 복(福) - 살아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줄 알아야 - ㆍ‘맑고 향기롭게’ 법정스님 가을 정기법회 ㆍ일시: 2008년 10월 19일(일) ㆍ장소: 길상사 극락전 (청법가 후 대중들 합장 반배) 그동안 잘 계셨습니까? 요즘처럼 청명한 날에는 사는 일이 고맙고 복됨을 느낍니다. 산중에서는 날씨의 ..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0.12.19
[스크랩] 법정스님의 명문 법정스님의 명문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이 쓰이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무소유' 중) 신선한 일을 했다고 해서 그 일에 묶여있지 말라..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0.12.15
[스크랩] 자신의 삶을 순간순간 지켜보라 - 법정 스님 우리들 삶에서 때로는 지녔던 것을 내던져 버릴 수 있어야 한다. 움켜쥐었던 것을 놓아 버리지 않고는 묵은 수렁에서 벗어날 기약이 없다. 우리들이 어쩌다 건강을 잃고 앓게 되면 우리 삶에서 무엇이 본질적인 것이고 비본질적인 것인지 스스로 알아차리게 된다. 무엇이 가장 소중하고 무엇이 그저 ..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0.12.14
[스크랩] 출가 50년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 법정스님 홀로 있을수록 함께 할 수 있어 산승 법정(法頂)스님이 아주 오랜만에 세상에 내려와 입을 열었다. 스님은 지난 12일 서울 성북동 길상사에서 동안거 해제법문을 마친 뒤, 신간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신간은 그간 당신이 쓴 글을 발췌해 엮은 책이다. 우리나..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0.12.10
[스크랩]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 - 법정 스님 [명상음악] 그림자를보고 *** 저마다 서있는 자리에서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누가 미래를 두려워하면서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도 않을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과거나 미래 쪽에 한눈을 팔면 현재의 삶이 소멸해 버..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0.12.09
[스크랩] 부처님, 도대체 생불(生佛)은 어디가야 만날 수 있는 겁니까? 살아 있는 부처 - 법정 한 고을에 홀로 된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는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탁발을 하러 온 스님을 본 순간 그 젊은이는 스님의 맑고 기품 있는 모습에 압도되어, 사라져 가는 뒷모습을 묵묵히 지켜보면서 가슴에 새겨 둡니다. 그날부터 그 젊은이는 어디에 가면 살아 있는 부처..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0.12.03
[스크랩] 성모 마리아와 관세음보살 - 카페 [꾸르실료]에서 " 가는 길은 달라도 궁극은 같은... " 당대의 시인 백낙천이 조과 선사를 찾아와 물었다. "어떻게 수행을 해야 합니까?" 조과 선사가 대답했다. "악을 짓지 말고 선을 행하라." "그런 것쯤이야 세 살 먹은 아이도 압니다." 이에 선사가 말했다. "세 살 먹은 아이도 쉽게 알 수 있으나 백..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