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탐방

[스크랩] 황산 고두동

문근영 2010. 10. 22. 07:21

 

 

 

 

 

고두동(高斗東, 1903.9.18 생~1994)
  • 시조시인
  • 아호는 황산(皇山)·춘강(春岡)·백소(白笑)·여황산인(艅煌山人)·봄뫼, <참새>·<토성(土聲)>·<시조연구> 동인
  • 1924. 시조「월야(月夜)」「추천(추韆)」발표 <동아일보>
  • 1926. 시조「술」「정취(情趣)」「단오(端午)」「여춘(餘春)」「고허감고(故墟感古)」「아버님께」발표 <동아일보>
  • 1953. 논문「시조작 소고」발표 <시조연구>
  • 1955. 논문「현대감각의 민족시」발표 <동아일보>
  • 1957. 논문「김삿갓과 그의 시」발표 <현대문학>
  • 1963. 시조집『황산시조집』출간, 부산시 문화상 수상
  • 1983. 시집『황산문선』출간
  • 한국문인협회 부산시지부장·한국시조작가협회 창립위원 동부위원장·<시조문학> 심사위원 역임

 

. 1903년 9월 통영에서 태어나
. 경성부기전수학교를 졸업
. 1924년 {동아일보}에 <월야>, <추천> 등을 발표하여 등단했다.
. 저서로는 {황산시조집}
{부산의 산명지명 해고}
{황산문선} 등이 있고
. 1983년 황산 고두동문선집(동백출판사) 간행
. 부산시 문화상을 수상했으며
. 동인지 {토성}, 순시조문예지 {시조연구}를 창간 주재함
. 1994년 12월 별세
(참고; {경남문학 대표선집} 제3권 . 1997)

 

  • 고두동 (高斗東 1903∼1994)
    시조시인. 호는 춘강(春岡)·황산(皇山). 경상남도 통영(統營) 출생.
    경성부기전수학원(京城簿記專修學院)을 수료하고, 1924년 동아일보에 《월야(月夜)》 《추천》 등의 시조를 발표...

     

    시조시인. 호는 춘강(春岡)·황산(皇山). 경상남도 통영(統營) 출생. 경성부기전수학원(京城簿記專修學院)을 수료하고, 1924년 동아일보에 《월야(月夜)》 《추천》 등의 시조를 발표하면서 등단하였다. 25년 《토성(土聲)》을 발간하였고, 53년 순수 시조지인 《시조연구(時調硏究)》를 창간하고 그 동인으로 활약하였다. 동양적인 정서를 바탕으로 자연을 시조의 정형속에 담으려는 노력과 자연을 향한 고고한 아취로 일관된 그의 시세계는 62년 간행된 《황산시조집》에 잘 드러나 있다. 72년 발표한 《현금산조》는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며 그 밖에도 《두견(杜鵑)》 《자귀나무》 《낙화》 《달을 보며》 《저녁놀[夕照]》 등의 작품이 있다.

     

     

     

     

     

     

     

     
    황산 고두동 문학비
    황산 고두동 문학비 (설립일: 1995년)

    약력
    : 1903년 9월 ~ 1994년 12월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1924년 4월 동아일보 월야 추천「그 네」시조 발표로 문단 데뷔
    ..........한국 최초의 시조 전문지 시조연구 간행
    ..........1988년 부산시 문학상을 수상 부산시 문화 위원 역임
    ..........1987년 동백 출판사에서 황산시조 문학단 제정
    ..........시조집으로는 「황산 시조집」「황산 고두동 문선」
    ........「세월과 바람」「별들의 미소」 간행


    설명
    : 비신은 황산 고두동 선생의「숲」작품이 새겨져 있으며, 좌대 전면 비문의 내용은 「황산 고두동 선생은 한국 시조 문학의 중흥 발전과 올바른 민족 사관의 정립을 위한 두 길을 향해 전력한 민족시민으로서 광복 후에 부산 문단을 지키며, 부산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향토시인이다. 이에 금정구에서는 풍광이 수려한 범어로에 고두동 시비를 세워 그의 문학적 위업을 영원히 기리고자 한다」

  • 출처 : 대구문학신문 - 시야 시야
    글쓴이 : 문근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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