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7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 동시 동시 당선작 | 박경임 ‘서산 마애불’ 등록 : 2017.01.02 04:00 동시 당선소감 | 누군가의 가슴에 오래도록 따뜻한 그림으로 남길 수정 : 2017.01.02 04:00 서산 마애불 박경임 1964년 전북 남원 출생 서울 진관초등학교 교사 2017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작 ‘서산 마애불’ 의 박경임씨. 어릴 적.. 2022 신춘문예 동시 당선작 2017.01.07
[스크랩] 2017 조선일보[동시 당선작/동시 당선소감/시 부문 심사평] 2017 조선일보[동시 당선작/동시 당선소감/시 부문 심사평] [동시 당선작] 신수진 뻥 뻥 하늘 머얼리 공이 달아나고 우르르르 아이들이 공을 쫓아 솟아오르면 한낮의 둥근 태양도 갈 길 잊고 공을 따라 뛰어간다 아이들 함성이 이리 콩 저리 콩 발끝에서 발끝으로 날아다닐 때 데굴데굴 온.. 2022 신춘문예 동시 당선작 2017.01.07
[스크랩] [2017 부산일보 신춘문예-동시] 나무 / 문근영 [2017 신춘문예-동시] 나무 / 문근영 ▲ 삽화=류지혜 기자 birdy@busan.com 땔감도 되고 팽이도 되고 빨랫방망이도 되고 대들보도 되고 배도 되고 썩은 후엔 거름이 되는 나무 그런 나무도 흑심을 품는구나 연필이 되기 위해서 ( 심사평 ) ▲ 배익천(왼쪽), 공재동(우측) 아동문학 작품을 심사하다.. 2022 신춘문예 동시 당선작 2017.01.07
[스크랩] (2017년부산일보 신춘문예 영광의 당선자들) 새해 밝힌 문단의 희망들 "간절하면 끝까지 포기 말자" ▲ 2017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당선자들. 더 나은 작품을 쓰겠다는 이들의 열망에서 문단의 새 희망이 엿보인다. 사진 왼쪽부터 양예준(희곡), 신호철(단편소설), 조선호(평론), 김종호(시조), 문근영(동시), 김낙호(시) 당선자. 정종회 기자 jjh@ '기적 같은 일', '꿈같은 현실', '최고의 목표이.. 2022 신춘문예 동시 당선작 2017.01.07
[스크랩] [2016 대전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작] 털장갑 / 윤형주 [2016 대전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작] 털장갑 / 윤형주 오래 기다렸어요. 깜깜하고 답답한 곳에서. 다른 친구들이 바깥 구경을 하고 이야기 한 보따리 안고 올 때면 슬펐어요. 날 잊은 게 아닌가 걱정도 했구요. 오늘 나를 찾아온 걸 보니 첫 눈이 왔군요. 손에 잡힐 만큼 펑펑. 손을 내밀어.. 2022 신춘문예 동시 당선작 2016.01.08
[스크랩] [2016 강원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작] 김대성 [2016 강원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작] 김대성 엄마의 마음 나사못이 나무를 뚫고 들어갑니다 한 바퀴 두 바퀴 빙글빙글 돌다가 더는 돌 수 없어 딱, 멈춘 곳에서 나무가 나사못을 안아줍니다 꼬옥 안아줍니다 [신년특집 신춘문예 당선소감] 마음 속 쇳덩어리에서 피어난 꽃 김시원(본명:김.. 2022 신춘문예 동시 당선작 2016.01.04
[스크랩] [2016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 당선작] 이상윤 [2016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 당선작] 이상윤 엄마 생각 오늘도 엄마는 오지 않는데 잠들기 전 엄마에게 편지를 써 발자국이라 쓰고 귀를 대면 엄마의 구두 굽 소리가 들려 쓰다만 편지를 아침에 다시 펼쳐 보면 엄마에게로 가는 길 하나가 나 있을 것 같아 내 발자국이란 글자를 두 손가.. 2022 신춘문예 동시 당선작 2016.01.01
[스크랩] [2016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작] 박미림 [2016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작] 박미림 숙제 안 한 날 친구랑 둘이 남아 벌 청소 한다 하늘을 나는 대걸레 배는 점점 고파오고 대걸레 휘휘 돌리니 아하, 대걸레가 몽땅 짜장면이다 꿀꺽, 침 삼키고 바라보니 세 그릇쯤 된다 색종이로 오이 송송 단무지 한 쪽 후루룩 쩝쩝 하하하 일.. 2022 신춘문예 동시 당선작 2016.01.01
[스크랩] [2016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 당선작] 이상윤 [2016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 당선작] 이상윤 엄마 생각 오늘도 엄마는 오지 않는데 잠들기 전 엄마에게 편지를 써 발자국이라 쓰고 귀를 대면 엄마의 구두 굽 소리가 들려 쓰다만 편지를 아침에 다시 펼쳐 보면 엄마에게로 가는 길 하나가 나 있을 것 같아 내 발자국이란 글자를 두 손가.. 2022 신춘문예 동시 당선작 2016.01.01
[스크랩] [2016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작] 안안미 [2016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작] 안안미 콧구멍에 낀 대추씨 우리 할머니 집 세탁기는 덜커덩덜커덩 참 요란스럽게도 일한다 명절 때마다 할머니 집 수리기사가 되는 우리 아빠 두리번두리번 세탁기 한 쪽 받칠 만한 걸 찾는다 -쪼매만 있어봐라잉 창고에 다녀온 할머니 손에는 내 .. 2022 신춘문예 동시 당선작 2016.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