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말편지] 잊다와 잃다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3. 4.(화요일) 가졌던 물건이 없어져 갖지 않게 될 때는 '잃다'이고, 한 번 알았던 것을 기억하지 못할 때는 '잊다'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날씨가 무척 좋을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터에 나와 오랜만에 어떤 사이트에 들어가려고 보니 비밀번호가 생각이.. 우리말 편지 2014.03.05
[스크랩] [우리말편지] 뒤돌아보다/되돌아보다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3. 3.(월요일) '되돌아보다'와 '뒤돌아보다'는 뜻이 거의 같으므로 헷갈리실 필요 없이 그냥 둘 가운데 아무거나 골라서 쓰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월요일 아침입니다. ^^* 지난주 금요일에 제가 카카오톡에 아래와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꽃바구니 .. 우리말 편지 2014.03.04
[스크랩] [우리말 편지] 예수남은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1. 14.(화요일) 우리말에 '예수남은'이라는 관형사가 있습니다. "예순이 조금 넘는 수. 또는 그런 수의."라는 뜻으로 예수남은이 되어 보이는 노인, 예수남은 사람이 모였다처럼 씁니다. 안녕하세요. 어제저녁에 친한 동료 네 분과 저녁을 함께했습니다. 제 .. 우리말 편지 2014.03.02
[스크랩] [우리말편지] 날탕과 생무지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2. 28.(금요일) (날탕 : 아무것도 없는 사람, 어떤 일을 하는 데 아무런 기술이나 기구 없이 마구잡이로 하는 사람, 허풍을 치거나 듣기 좋은 말로 남을 속이는 사람) (생무지 : 어떤 일에 익숙하지 못하고 서투른 사람) 안녕하세요. 요즘 며칠째 우리말 편지를.. 우리말 편지 2014.03.01
[스크랩] [우리말편지] 폼과 품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2. 26.(수요일) '우리'를 지나치게 강조하면 '우리'에 갇힐 수도 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예전에 보낸 편지로 갈음하겠습니다. ^^* 아래는 2007년에 보낸 우리말 편지입니다. ['폼' 버리고 '품' 잡게요] 어제 어떤 분을 만났는데 별것도 아.. 우리말 편지 2014.02.27
[스크랩] [우리말편지] 구좌/계좌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2. 25.(화요일) '우리'를 지나치게 강조하면 '우리'에 갇힐 수도 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전에 보낸 편지로 갈음하겠습니다. ^^* 아래는 2007년에 보낸 우리말 편지입니다. [구좌가 아니라 계좌/통장] 저는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기에 .. 우리말 편지 2014.02.26
[스크랩] [우리말편지] 우리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2. 24.(월요일) '우리'를 지나치게 강조하면 '우리'에 갇힐 수도 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새로운 월요일 아침입니다. ^^* 지난주 금요일 오후에 교보문고 전 대표이사이신 김성룡 님을 모시고 공무원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주제의 세미나.. 우리말 편지 2014.02.25
[스크랩] [우리말 편지] 결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2. 18.(화요일) 우리말 가운데 낱말 끝에 '결'이 들어가는 게 몇 개 있습니다. 꿈결, 아침결, 잠결, 지날결, 말말결, 바람결 따위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임시국회가 있어서 어제 좀 늦게 들어갔더니 아침부터 멍하네요. (실은 새벽 3시에 들어갔습니다.) 꿈.. 우리말 편지 2014.02.23
[스크랩] [우리말 편지] 야로/개염/더펄이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2. 21.(금요일) (야로: 남에게 드러내지 아니하고 우물쭈물하는 속셈이나 수작을 속되게 이르는 말) (개염: 부러워하며 샘하여 탐내는 마음) (더펄이: 성미가 스스럼이 없고 붙임성이 있어 꽁하지 않은 사람) 안녕하세요. 오늘 새벽에 김연아 선수 보셨나요? .. 우리말 편지 2014.02.22
[스크랩] [우리말편지] 두문불출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2. 20.(목요일) '두문불출'을 '두문분출'이라고 하면 안 됩니다. 말 그대로 문을 막고 나가지 않는다는 뜻이므로 '두문불출'이 바릅니다. 안녕하세요. 벌써 목요일입니다. 시간이 이렇게 잘 가도 되는겁니까? ^^* 제 일터에서는 수요일마다 '가정의 날'이라는 .. 우리말 편지 201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