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말편지] 해포이웃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4. 18.(금요일) 모두 아무 탈 없이 돌아오길 두손모아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니, 오늘은 그런 인사하는 것도 힘드네요. 어느 누가 안녕할 수 있을까요. 학생들은 차가운 물속에 있는데, 제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네요. 1. 어제 편지에서 '.. 우리말 편지 2014.04.28
[스크랩] [우리말 편지] 풋낯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4. 17.(목요일) 우리말에 '풋낯'이라는 낱말이 있습니다. '풋'은 몇몇 이름씨 앞에 붙어 '처음 나온' 또는 '덜 익은'의 뜻을 더하는 앞가지(접두사)이고, '낯'은 "얼굴 바닥"입니다. 따라서 '풋낯'은 썩 잘 알지는 못하지만, 서로 낯이나 익힐 정도로 앎을 뜻합니.. 우리말 편지 2014.04.27
[스크랩] [우리말 편지] 산소리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4. 16.(수요일) "남에게 굽히지 아니하고 자신의 품위를 스스로 지키는 마음"이 자존심입니다. 이와 비슷한 뜻을 지닌 우리말이 '산소리'입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속은 살아서 남에게 굽히지 않으려고 하는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전에 보낸 편.. 우리말 편지 2014.04.26
[스크랩] [우리말 편지] 배지는 보람으로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4. 15.(화요일) 배지(badge)를 갈음할 낱말로 '보람'이 잘 어울립니다.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국회의원 배지가 '國'에서 '국회'로 바뀐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 쓴 '배지'를 보시고 이봉원 님이 아래 편지를 주셨습니다. 저는 '배지'는 '보람'으로 '.. 우리말 편지 2014.04.25
[스크랩] [우리말편지] 부아와 애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4. 14.(월요일) '애'는 창자를 뜻하는 옛말로 지금은 초조한 마음속, 몹시 수고로움이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부아'는 허파를 이르는 말인데요. 지금은 노엽거나 분한 마음이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월요일 아침입니다. 이번 주도 자주 웃.. 우리말 편지 2014.04.24
[스크랩] [우리말편지] 멋쟁이를 만드는 멋장이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4. 11.(금요일) 한글문화연대에서 정부 보도자료 평가단을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글학회와 한글문화연대 학술위원이신 성기지 님의 글을 함께 보고자 합니다. ^^* 멋쟁이를 만드는 멋장이_성기지 학술위원 요즘엔 화장품 가게들에 밀려나 거의 .. 우리말 편지 2014.04.23
[스크랩] [우리말 편지] 국회의원 배지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4. 9.(수요일) 국회의원 배지와 국회기 문양의 도안을 현재의 한자에서 한글로 바꾼다고 합니다. 바뀔 배지 속 글자 모양은 기존 '國'(국)에서 고딕체 가로쓰기인 '국회'로 바뀌게 되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일터에 나오다 보니 안개가 짙게 끼었네요. 아마도.. 우리말 편지 2014.04.22
[스크랩] [우리말 편지] 구름다리와 섬다리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4. 8.(화요일) 행정 관청에서 오염시킨 우리말이 수없이 많다. 이제부터라도 정부에서 앞장서서 우리말을 다시 맑히는 일에 나서야겠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글문화연대 성기지 님이 쓰신 글을 함께 읽고자 합니다. 구름다리와 섬다리_성기지 학술위원 .. 우리말 편지 2014.04.21
[스크랩] [우리말 편지] 꽃보라와 꽃비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4. 7.(월요일) . 안녕하세요. 즐거운 월요일 아침입니다. 해마다 이맘때 '꽃보라'라는 낱말을 소개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그 낱말을 다시 소개합니다. ^^* 우리말에 '보라'라는 낱말이 있습니다. "잘게 부스러지거나 한꺼번에 많이 가루처럼 흩어지는 눈이.. 우리말 편지 2014.04.20
[스크랩] [우리말 편지] 사이시옷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4. 4.(금요일) . 안녕하세요. 어제 허점과 헛점 이야기를 하면서 사이시옷을 말씀드렸는데요. 헷갈리신다는 분들이 많아, 오늘은 예전에 보낸 사이시옷 설명을 보내드립니다. [사이시옷] 며칠 전부터 이 사이시옷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하려고 했는데, 실은 .. 우리말 편지 201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