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태조산 성불사로 가는 길(상) 2007. 10. 23. 가을이 더 짙어지기 전에.. 오랜만에 태조산 성불사를 둘러보러 길을 나섰다. 태조산 산길.. 가을 양광이 따스하게 스민다. 산객들이 쉬어 가는 곳. 이리가도 저리가도 만나는 그 길..^^ 온산이 단풍에 물들기 시작하고 있다. 성불사로 내려가는 길 좌측은 낭떠러지이다.. 성불사가 가까울수록 단풍이 더.. 가던 길 멈추고 2010.12.04
[스크랩] 태조산 성불사로 가는 길(중) 절로 오르는 길 학이 날아와 부리로 불상을 쪼아 만들다가 미완성으로 남겼다는 전설이 있는 바위. 불상의 모습이 보인다. 97세 효동(曉東) 林ㅇ鉉이라는 분이 썼다. 태조산 성불사 중건비, 송덕비 등.. 그런데 특이한 것은 저 뒤에 있는 조그만 비석.. 성혼기념비(成婚紀念碑)인데 결혼을 기념, 비석을 .. 가던 길 멈추고 2010.12.03
[스크랩] 태조산 성불사로 가는 길(하) 내려다 보니 가을빛이 완연하네.. 성불사를 나서며.. 내려다 본 성불사로 오르는 길. 이보生은 태조산에 올랐다가 절로 내려왔으므로 다시 산으로 올라가야 한다. 소나무가 아름다워 찍었는데 의도와는 좀 빗나간 듯 하다.^^ 나가는 오솔길.. 이게 가을빛인가? ^^ 이정표 좌로 가면 정상으로 우로가면 속.. 가던 길 멈추고 2010.12.02
[스크랩] 무주 구천동이 붉개 타오른다 / 정홍택 무주구천동이 붉게 타오른다. 가을 숲은 화려하다. 침묵으로 감내하던 여름 숲이 어느 날 갑자기 활활 타오르며 요란하게 치장을 해대기 시작한다. 한 해를 보내며 숲이 벌이는 마지막 잔치인 셈이다. 이렇듯 나무들의 화려한 색채 놀음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값진 선물이요 완벽한 아름다움이.. 가던 길 멈추고 2010.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