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잘 익은 보리가 들불에 타듯이 한 바라문에게 딸이 있었는데 그 소녀는 열다섯의 엣된 나이 로 양귀비꽃처럼 아름답고 총명한 데다 말을 거리낌 없이 잘하는 재주까지 갖추고 있었다 그런데 소녀는 몹쓸 병에 걸 려 치료도 제대로 받아 보지 못한 채 이내 죽고 말았다 마치 잘익은보리가들불에 모조리 타버린 것과같았..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6.06.06
[스크랩]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드는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이다.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아무것도 ..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6.03.30
[스크랩] 그리움과 아쉬움 ="" 그리움과 아쉬움매화는 반만 피었을 때가 보기좋고,벚꽃은 활짝 피었을 때가 볼만하고복사꽃은 멀리서 바라볼때 환상적이고,배꽃은 가까이 봐야 꽃의 자태를 알수있다.인간사도 마찬가지다.사람관계도 엉켜있으면 시들해진다.때론 적당한 그리움과,아쉬움이 있어야 좋다. - 법정 스님 ↑↑ 아래의 내용은 지우지 마세요! 점선 위쪽으로 적어주세요.↑↑======================*너에게로 가는카페 http://cafe.daum.net/hongbae 출처 : 너에게로 가는카페글쓴이 : 사철 나무 원글보기메모 :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6.02.15
[스크랩] 함부로 인연을 맺지마라 함부로 인연을 맺지마라 - 법정스님 -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 놓..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6.02.07
[스크랩] 보살 직지사 범종 e 마음이 마음을 안다 *** 남을 미워하면 저쪽이 미워지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이 미워진다 부정적인 감정이나 미운 생각을 지니고 살아가면 그 피해자는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하루하루를 그렇게 살아가면 내 삶 자체가 얼룩지고 만다 인간관계를 통해 우리는 삶을 배..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6.02.05
[스크랩] 침묵의 지혜 ♡ 침묵의 지혜 ♡ 침묵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사람에게 신뢰가 간다 초면이든 구면이든 말이 많은사람 한데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나도 이제 가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말수가 적은 사람들 한테는 오히려 내가 내마음을 활짝 열어 보이고 싶어진다 사실 인간과 인간의 만남에서..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6.01.25
[스크랩] 보살 직지사 범종 e 마음이 마음을 안다 *** 남을 미워하면 저쪽이 미워지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이 미워진다 부정적인 감정이나 미운 생각을 지니고 살아가면 그 피해자는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하루하루를 그렇게 살아가면 내 삶 자체가 얼룩지고 만다 인간관계를 통해 우리는 삶을 배..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5.12.21
[스크랩] 욕구에 억메이지 않는 삶 욕구는... 욕구는 장작불과 같다 사람들은 욕구가 만족돼면 행복하다고 느끼고, 욕구가 만족돼지 못하면 불행하다고 느낀다...! 이 행복과 불행은 모두 욕구로부터 파생된 것이다...! 먹고 싶은 욕구, 입고 싶은 욕구, 가지고 싶은 욕구, 이기고 싶은 욕구, 욕구는 수도 없이 많다. 그런데 욕..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5.11.11
[스크랩] 자연 앞에서 ♤ 자연 앞에서 ♤ 고요하고 적적한 것은 자연의 본래 모습이다. 달빛이 산방에 들어와 잠든 나를 깨운 것도, 소리 없는 소리에 귀 기울이며 달의 숨소리를 듣고자 하는 것도 이 모두가 무심이다. 바람이 불고, 꽃이 피었다가 지고, 구름이 일고, 안개가 피어 오르고, 강물이 얼었다가 풀리..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