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을 찾아서

[스크랩] 세계문화유산(62)/ 베트남/ 하노이 탕롱 황성의 중앙부

문근영 2015. 4. 10. 07:03

세계문화유산(62)/ 베트남

 

하노이 탕롱 황성의 중앙부

(Central Sector of the Imperial Citadel of Thang Long; 2010)

 

 

 

 

 

 

 

 

 

 

 

 

 

 

 

 

 

 

 

 

 

 

 

 

 

 

 

 

 

 

 

 

 

 

 

 

 

 

 

 

 

 

 

 

 

 

 

 

 

 

 

 

  탕롱(昇龍; Thang Long) 황성은 7세기 중국의 요새 유적 위로 하노이 홍강 삼각주를 개간한 땅에 건설되었고, 다이비엣의 독립을 기념해 1010년 리(Ly) 왕조의 시조 리타이토(李太趙; Ly Thai Tho) 황제가 수도를 호아루(Hoa Lu)에서 탕롱 지금의 하노이로 옮긴 이래로 18세기 응우옌(Nguyen) 왕조가 후에(Hue)로 수도를 옮기기 전까지 하노이는 약 700여 년간 베트남의 수도였고, 이 곳 탕롱 황성은 리 왕조, 쩐(Tran) 왕조, 레(Le) 왕조, 막(Mac) 왕조 시대를 거쳐 가면서도 계속 이 자리에서 황궁의 모습을 지켜갔다. 홍 디외 고고학 유적 내 황성은 북쪽으로는 중국, 남쪽으로는 고대 참파 왕국의 영향이 교차하는 홍강 계곡 저지대의 독특한 동남아시아 문화를 보여준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닌 역사 유적지이기도 하다.

출처 : 불개 댕견
글쓴이 : 카페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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