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말 편지] 머리숱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8. 13.(수요일) . 안녕하세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몇 가지 손 운동을 하고 바로 샤워를 합니다. 이때 머리를 감다 보면 손에 한 움큼 머리털이 잡힙니다. 잘 빠지는 거죠. 아직은 머리숱이 많지만, 이렇게 빠지면 곧 대머리가 될까 걱정됩니다. "머리털의 .. 우리말 편지 2014.10.19
[스크랩] [우리말편지] 비로소/비로서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8. 12.(화요일) . 안녕하세요. 요즘 제 일터는 이사하느라 여기저기 무척 어수선합니다. 하루아침에 옮기는 게 아니라 한 달이 꼬박 걸리는 일이라 그동안은 일을 제대로 못 할 것 같습니다. 이삿짐을 싸다 보니 그동안 보지 않았던 책도 나오고, 산 기억도 .. 우리말 편지 2014.10.18
[스크랩] [우리말편지] 비로소/비로서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8. 12.(화요일) . 안녕하세요. 요즘 제 일터는 이사하느라 여기저기 무척 어수선합니다. 하루아침에 옮기는 게 아니라 한 달이 꼬박 걸리는 일이라 그동안은 일을 제대로 못 할 것 같습니다. 이삿짐을 싸다 보니 그동안 보지 않았던 책도 나오고, 산 기억도 .. 우리말 편지 2014.10.17
[스크랩] [우리말 편지] "찻잔 속의 태풍"은 바른 말일까?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8. 11.(월요일) . 안녕하세요. 오늘도 한글문화연대 성기지 님의 글을 함께 읽겠습니다. "찻잔 속의 태풍"은 바른 말일까? -성기지 학술위원 신문 정치면이나 경제면에서 가끔 “찻잔 속의 태풍”이란 표현을 볼 수 있다. 어떤 사건이 특정한 상황에 태풍처럼.. 우리말 편지 2014.10.16
[스크랩] [우리말 편지] 딸따니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8. 8.(금요일) 우리말에 '딸따니'라는 낱말이 있습니다. 어린 딸을 귀엽게 이르는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금요일입니다. 오늘 집에 갑니다. ^^* 언젠가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잘한 일 세 가지를 고른다면, 첫째, 셋째를 낳은 일 둘째, 셋째와 뽀뽀하려고 담.. 우리말 편지 2014.10.15
[스크랩] [우리말 편지] 해까닥과 회까닥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8. 7.(목요일) "갑자기 정신이 이상해지는 모양을 속되게 이르는 말."을 흔히 '해까닥'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는 바른 낱말이 아닙니다. '회까닥'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이 말복이자 입추입니다. 더위 끝자락입니다. 그렇게 무덥던 날씨도 이제는 한.. 우리말 편지 2014.10.14
[스크랩] [우리말 편지] 호치키스와 마사무네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8. 6.(수요일) ‘호치키스’라 부르는 사무용품의 본래 이름은 ‘스테이플러’이다.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찍개’로, 한글학회의 ‘우리말 큰사전’에는 ‘종이찍개’로 각각 순화해 놓았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글문화연대 성기지 .. 우리말 편지 2014.10.13
[스크랩] [우리말편지] 발맘발맘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7. 30.(수요일) 우리말에 발맘발맘이라는 어찌씨(부사)가 있습니다. "한 발씩 또는 한 걸음씩 길이나 거리를 가늠하며 걷는 모양.", "자국을 살펴 가며 천천히 따라가는 모양."을 뜻합니다. 아까 발맘발맘 간 감으로는..., 골짜기를 내려와 목탁 소리를 따라 발.. 우리말 편지 2014.10.11
[스크랩] [우리말 편지] 맨드리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7. 29.(화요일) 우리말에 '맨드리'라는 낱말이 있습니다. "옷을 입고 매만진 맵시"나 "물건이 만들어진 모양새"를 뜻합니다. 맨드리가 있다, 맨드리가 곱다처럼 씁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릴 거라고 하네요.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우리말 편지 2014.10.10
[스크랩] [우리말 편지] 일찍이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7. 28.(월요일) 예전에는 '일찌기'가 맞았으나, 어찌씨에 '-이'가 붙어 어찌씨가 될 때는 원형을 밝혀 적는다는 맞춤법 규정에 따라 '일찍이'라고 써야 바릅니다.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애들과 같이 마당에 잔디를 깔았습니다. 작은 수돗가도 .. 우리말 편지 2014.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