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말 편지] 다리다/달이다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11. 11.(화요일) '다리다'와 '달이다'는 다릅니다. 안녕하세요. 이틀 뒤면 수능시험을 보는 날입니다. 어디에서 보니 '한방에 다린 평온차'라는 게 있네요. 다리다와 달이다는 다릅니다. '달이다'는, "약제 따위에 물을 부어 우러나도록 끓이다."라는 뜻으로, .. 우리말 편지 2014.12.19
[스크랩] [우리말 편지] 어겹되다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11. 10.(월요일) 우리말에 '어겹'이라는 이름씨(명사)가 있습니다. "한데 뒤범벅이 됨."이라는 뜻입니다. 움직씨(동사)로 쓰면 '어겹되다'로 써서 그는 외지 사람들과 어겹되어 함께 어울렸다, 건장한 청년 여럿이 어겹된 채 마구 싸우고 있었다처럼 씁니다. .. 우리말 편지 2014.12.18
[스크랩] [우리말 편지] 드레스 코드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11. 7.(금요일) 드레스 코드(dress code)는 국립국어원에서 '표준 옷차림'으로 바꿨습니다. 그 뜻은 "어떤 모임의 목적, 시간, 만나는 사람 등등에 따라 갖추어야 할 옷차림새"입니다. 사전에 오른 말은 아니지만 '깔맞춤'이라는 낱말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 우리말 편지 2014.12.17
[스크랩] [우리말 편지] 틀린 말 몇 개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11. 6.(목요일) .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전에 보낸 편지로 갈음합니다. ^^* 아래는 2008년에 보낸 우리말 편지입니다. [틀린말 몇 개]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두 누나 식구와 함께 강원도에 놀러 갔다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방송에서 듣거나 본 말이 많지.. 우리말 편지 2014.12.16
[스크랩] [우리말 편지] 늘키다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11. 4.(화요일) '늘키다'는 낱말이 있습니다. "시원하게 울지 못하고 꿀꺽꿀꺽 참으면서 느끼어 울다."는 뜻으로 앞을 여미고 윽 한 번 어깨를 움츠리며 늘켰다처럼 씁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전에 보낸 편지로 갈음합니다. ^^* 아래는 2008년에 보낸 우리.. 우리말 편지 2014.12.15
[스크랩] [우리말 편지] `자랑차다`와 `가열차다`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11. 3.(월요일) 능글차다’, ‘성깔차다’, ‘자랑차다’ 같은 말들은 모두 국어사전에도 실려 있는 표준말이고, 이런 말들을 자주 활용해서 쓰는 것이 우리말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차네요. 늘 건강 잘 챙기시길 빕니다. 오늘도 한글문.. 우리말 편지 2014.12.14
[스크랩] [우리말 편지] `자랑차다`와 `가열차다`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11. 3.(월요일) 능글차다’, ‘성깔차다’, ‘자랑차다’ 같은 말들은 모두 국어사전에도 실려 있는 표준말이고, 이런 말들을 자주 활용해서 쓰는 것이 우리말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차네요. 늘 건강 잘 챙기시길 빕니다. 오늘도 한글문.. 우리말 편지 2014.12.14
[스크랩] [우리말 편지] 큰물/시위/물마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10. 31.(금요일) 사라져가는 우리말을 찾아 쓰려고 애쓰는 것도 필요하고, 자주 쓰는 말을 더 자주 써서 입에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비가 오네요. 지금 내리는 비는 별로 달갑지 않은데... 다행스럽게도 많이 내리지는 않나 .. 우리말 편지 2014.12.13
[스크랩] [우리말 편지] 찌게와 찌개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10. 29.(수요일) 어떤 낱말을 이름씨 꼴로 만드는 게(명사화) '게'나 '개'입니다. 딱히 어떤 규칙이 없이 '게'나 '개'가 쓰여 그저 외우는 수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침에는 좀 추웠지난 낮에는 날씨가 참 좋네요. ^^* 오늘은 예전에 보낸 편지로 갈음합니.. 우리말 편지 2014.12.12
[스크랩] [우리말 편지] 밀월여행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4. 10. 28.(화요일) 밀월여행을 몰래 다녀오는 여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꿀 밀(蜜) 자를 은밀할 밀(密) 자로 잘못 알고 있기 때문에 혼동하고 있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무척 춥네요. ^^* 오늘도 한글문화연대 성기지 학술위원의 글을 함께 읽겠습니다.. 우리말 편지 201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