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말편지] 희색만면하다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5. 10. 20.(화요일) 얼굴 가득히 기쁜 표정이 떠오르는 모습을 ‘희색이 만연하다’고 표현할 때가 있는데, 이는 바른 말이 아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글문화연대 성기지 님의 글을 함께 보겠습니다. 희색만면하다-성기지 운영위원 얼굴 가득히 기쁜 표정.. 우리말 편지 2015.11.18
[스크랩] [우리말편지] 밭은기침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5. 10. 19.(월요일) '밭은기침'이라는 우리말이 있습니다. "병이나 버릇으로 소리도 크지 아니하고 힘도 그다지 들이지 않으며 자주 하는 기침"을 뜻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는 좋은데, 아침저녁으로 온도차이가 커서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많네요. 저희 .. 우리말 편지 2015.11.18
[스크랩] [우리말편지] 사열/빠름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5. 10. 16.(금요일) 빠르다는 "어떤 동작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짧다."는 뜻으로 속도가 빠른 것이고, 시기가 대중이나 기준을 잡은 때보다 앞설 때는 '이르다'를 써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는 KBS방송에서 잘 못 나온 게 두 개나 보이네요. 1. 6:33쯤, .. 우리말 편지 2015.11.16
[스크랩] [우리말편지] 헌화/꽃 바침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5. 10. 15.(목요일) '헌화'를 모르니 그런 한자를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앞서, '헌화'라는 한자말이 아닌 '꽃을 바친다.'는 우리말을 더 쓰도록 애 쓰는 게 먼저라고 봅니다. 우리말이 없다면 모를까, 있는 우리말을 두고 굳이 어려운 한자말을 쓸 까닭은 .. 우리말 편지 2015.11.16
[스크랩] [우리말편지] 들러/들려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5. 10. 14.(수요일) 이렇게 '들러, 들르니'처럼 써야지 '들려'로 쓰면 안 됩니다. 안녕하세요. 가을이라 피부가 무척 건조하네요. 그래서 오전에 회사에 연가를 내고 잠시 병원에 들렀다 왔습니다. 저도 슬슬 나이가 드나봅니다. 50대 라는 말을 들을 날이 얼마 안.. 우리말 편지 2015.11.14
[스크랩] [우리말편지] 찌푸리다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5. 10. 13.(화요일) 쓰기나 읽기나 모두 '찌푸리다'인데, '찌뿌리다'로 읽고 쓰는 것을 봤습니다. '찌푸리다'로 쓰고 [찌푸리다]로 읽는 게 바릅니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참 좋네요. 오전에 안내할 일이 있어 밖에서 좀 걸었는데, 따스한 햇볕, 서늘한 바람, 맑은 .. 우리말 편지 2015.11.12
[스크랩] [우리말편지] 일자리 나누기와 잡 셰어링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5. 10. 12.(월요일) . 안녕하세요. 즐거운 월요일 아침입니다. ^^* 저는 오늘 세네갈 농업연구청장을 안내해야 합니다. 호텔에서 모시고 와서 연구소 소개하고, 연구실 몇 군데 안내까지 해야 합니다. 좀 바쁠 것 같아서 오늘 편지는 예전에 보낸 편지로 갈음합니.. 우리말 편지 2015.11.10
[스크랩] [우리말편지] 우리말로 학문하기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5. 10. 8.(목요일) . 안녕하세요. 요즘 거의 날마다 노벨상 받을 분들이 발표되네요. 우리는 왜 노벨상을 받지 못할까요? 지난 2008년 한국일보에 난 기사를 잇습니다. 내일이 한글날이라서 더 가슴아프네요. http://www.hankookilbo.com/v/196508af110047d99e9d600dea9ef2df [서화.. 우리말 편지 2015.11.08
[스크랩] [우리말 편지] 벌에 쏘이다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5. 10. 7.(수요일) 벌레 쐬어서/쐐서가 맞고 '쐬서'는 틀립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좋아 밖에 나갈 일이 잦습니다. 그럴 때 독충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죠. 벌에 쏘이는 것을 어떻게 써야 할까요? 벌에 쐬서/쐬어서/쐐서... 괴다, 죄다, 쬐다 같이 어.. 우리말 편지 2015.11.06
[스크랩] [우리말 편지] 살무사와 살모사(2)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5. 10. 6.(화요일) 살모사와 살무사 모두 표준말입니다. 안녕하세요. 별로 하고싶지 않은 뱀 이야기를 좀 더해야겠습니다. ^^* 1. 어제 편지에서, '일반적으로 뱀은 알을 낳는데요. 살무사는 다른 뱀들과는 새끼를 낳습니다.'라고 썼는데, '일반적으로 뱀은 알을 .. 우리말 편지 2015.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