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말편지] 회까닥 아름다운 우리말 2016. 6. 28.(화) 갑자기 정신이 이상해지는 모양을 속되게 이르는 말은 '회까닥'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탈퇴하는 것을 두고 말이 많네요. 국민투표를 해서 탈퇴하는 것으로 결정 났지만, 막상 국민투표 직후 인터넷 검색 순위는 1위가 'EU를 떠나는 .. 우리말 편지 2016.07.28
[스크랩] [우리말편지] 백상어의 공포 아름다운 우리말 2016. 6. 27.(월) . 안녕하세요. 오늘도 한글문화연대 성기지 님의 글을 함께 보겠습니다. [백상어의 공포] <죠스>는 여름바다를 배경으로 한, 꽤나 유명했던 영화이다. 흔히 이 영화를 가리켜 ‘백상어의 공포’라고 소개하곤 했다. <죠스>에 출현했던 상어는 전체적.. 우리말 편지 2016.07.26
[스크랩] [우리말편지] 골탕 아름다운 우리말 2016. 6. 24.(금) .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전에 보낸 편지로 갈음합니다. 고맙습니다. 아래는 2009년에 쓴 우리말 편지입니다. [골탕] 안녕하세요. 날씨가 조금씩 풀리나 봅니다. 추운 날에는 따뜻한 국물이 가장 좋은데... ^^* 오늘은 국물 이야기 하나 할게요. '골탕'이라는 낱.. 우리말 편지 2016.07.26
[스크랩] [우리말편지] 설거지 시키다 아름다운 우리말 2016. 6. 23.(금) .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영희 님이 보내주신 글을 함께 보겠습니다. 아래 띄어쓰기 내용은 두 달 전쯤 질문했던 내용입니다. 당시는 연휴여서 급한 마음에 질문했는데 답변이 없어서 결국 연휴 끝나고 국립국어원에 질문했었습니다. 그런데 ‘설거지시키다.. 우리말 편지 2016.07.26
[스크랩] [우리말편지] 장마 아름다운 우리말 2016. 6. 22.(수) . 안녕하세요. 어제 보낸 편지에서 또 제 실수가 있었습니다. ㅇㅂㅌ 님이 바로잡아 주셨습니다. 그 편지를 그대로 붙입니다. '청룡포에 있는 관음송을 소개하는 자막에서는...' 여기서 청룡포, 관음송이란 단어를 볼 때 청룡포는 강원도 영월 남면에 있는 명.. 우리말 편지 2016.07.20
[스크랩] [우리말편지] 꼬리는 말고 꽁지는 빠지고 아름다운 우리말 2016. 6. 21.(화) . 안녕하세요. 오늘도 한글문화연대 성기지 님의 글을 함께 보겠습니다. [꼬리는 말고 꽁지는 빠지고] 온 국민이 정부에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늘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너무 성급한 정책은 자칫하면 국민의 뜻과는 반대로 갈 수도 있다. 이때, ‘반.. 우리말 편지 2016.07.18
[스크랩] [우리말편지] 관청은 알기 쉬운 용어를 써야 한다 아름다운 우리말 2016. 6. 20.(월) .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보내드린 편지에 제 실수가 있었습니다. ''분식회계'가 회계에서는 자루 쓰는 전문용어인지는 모르지만...'이라고 했는데, ''분식회계'가 회계에서는 자주 쓰는 전문용어인지는 모르지만...'이 바릅니다. 꼼꼼하게 봐도 이런 실수.. 우리말 편지 2016.07.16
[스크랩] [우리말편지] 분식회계 아름다운 우리말 2016. 6. 17.(금) '분식회계'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없는 낱말입니다. 안녕하세요. 대우해양조선에서 분식회계를 해서 회사가 돈을 많이 번 것처럼 속이고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많이 나눠줬다고 합니다. '분식회계'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없는 낱말입니다. '분식'은 여러 가지 .. 우리말 편지 2016.07.14
[스크랩] [우리말편지] 가엽다/가엾다 아름다운 우리말 2016. 6. 16.(목) "마음이 아플 만큼 안되고 처연하다."는 뜻을 지닌 낱말은 '가엾다'입니다. 이를 '가엽다'로 써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뉴스에는 롯데 그룹에 대한 이야기와 대우조선해양 이야기가 자주 나옵니다. 대우조선해양에서는 회사는 망해가는데 직원들은 성.. 우리말 편지 2016.07.10
[스크랩] [우리말편지] 머릿속 아름다운 우리말 2016. 6. 15.(수) 머리와 속을 합쳐 '머릿속'이라고 하면 "상상이나 생각이 이루어지거나 지식 따위가 저장된다고 믿는 머리 안의 추상적인 공간"을 이릅니다. '제 꿈은 가수인데 꿈을 이룰 날을 날마다 머릿속에 그려 봅니다.'처럼 씁니다. 안녕하세요. 벌써 장마가 시작된다.. 우리말 편지 2016.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