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말편지] 깝살리다 아름다운 우리말 2016. 7. 8.(금) 우리말에 '깝살리다'는 움직씨(동사)가 있습니다. "재물이나 기회 따위를 흐지부지 다 없애다."는 뜻입니다. '요 알량한 집 한 채나마 깝살리고 멍석을 쓰고 길거리를 나갈 테지?'처럼 씁니다. 안녕하세요. 모처럼 날씨가 맑고 좋네요. ^^* 어제 농업용어를 어.. 우리말 편지 2016.08.07
[스크랩] [우리말편지] 우리말편지를 보내는성제훈이가 농업용어를 다듬는 설문조사를 하고있습니다 아름다운 우리말 2016. 7. 7.(목) 농업용어를 다듬기 위한 설문조사를 하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서서히 장마가 걷히나 봅니다. ^^* 우리나라는 근대화 과정에서 일본의 지배를 받아서, 근대 학문에는 일본에서 만든 낱말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농업 분야에도 그런 낱말이 많습니다. .. 우리말 편지 2016.08.05
[스크랩] [우리말편지] 어수룩해지려고 귀촌하는가? 아름다운 우리말 2016. 7. 6.(수) ‘촌스럽다’는 낱말의 풀이에 “자연과 함께하고자 농촌으로 가는 사람들”이나, “촌을 사랑하여 자연과 함께 삶을 가꾸려는 마음가짐” 같은 풀이를 더 넣어주한다. 그래야 그런 사전을 바탕으로 조화로운 국어생활이 가능하다. 안녕하세요. 비가 세차.. 우리말 편지 2016.08.05
[스크랩] [우리말편지] 즘과 쯤 아름다운 우리말 2016. 7. 5.(화) "일이 어찌 될 무렵"을 뜻하는 메인 이름씨(의존명사)는 '즈음'입니다. 이를 줄인 말이 '즘'입니다. '쯤'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장마에 들어섰다더니 그래서 그런지 비가 자주 내리네요. 어제도 낮에 세찬 비가 몇 번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했습니다. 오후에 .. 우리말 편지 2016.08.03
[스크랩] [우리말편지]욱여넣다 아름다운 우리말 2016. 7. 4.(월) '욱여넣다'는 "주위에서 중심으로 함부로 밀어 넣다."는 뜻으로 '알밤을 주머니에 욱여넣다, 원서를 가방에 욱여넣었다.'처럼 씁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이곳은 비가 내려서 밖에도 못 나가고 집 안에서 애들과 뒹굴고 오구탕치며 놀았습니다. 아파트가 아.. 우리말 편지 2016.08.03
[스크랩] [우리말편지] 감격해하다 아름다운 우리말 2016. 7. 1.(금) . 안녕하세요. 주말부터 장맛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잘 챙겨서 피해가 없도록 합시다. 오늘도 한글문화연대 성기지 님의 글을 함께 보겠습니다. [감격해하다] 법은 냉정하지만, 가끔 힘없는 약자를 대변하고 그 어려운 사정을 헤아려 주는 판결문이 화제에 .. 우리말 편지 2016.08.01
[스크랩] [우리말편지]욱여넣다 아름다운 우리말 2016. 7. 4.(월) '욱여넣다'는 "주위에서 중심으로 함부로 밀어 넣다."는 뜻으로 '알밤을 주머니에 욱여넣다, 원서를 가방에 욱여넣었다.'처럼 씁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이곳은 비가 내려서 밖에도 못 나가고 집 안에서 애들과 뒹굴고 오구탕치며 놀았습니다. 아파트가 아.. 우리말 편지 2016.08.01
[스크랩] [우리말편지] 감격해하다 아름다운 우리말 2016. 7. 1.(금) . 안녕하세요. 주말부터 장맛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잘 챙겨서 피해가 없도록 합시다. 오늘도 한글문화연대 성기지 님의 글을 함께 보겠습니다. [감격해하다] 법은 냉정하지만, 가끔 힘없는 약자를 대변하고 그 어려운 사정을 헤아려 주는 판결문이 화제에 .. 우리말 편지 2016.07.30
[스크랩] [우리말편지] 밥사발, 술사발, 국사발, 죽사발 아름다운 우리말 2016. 6.30.(목) . 안녕하세요. 오늘도 무척 더울 것 같습니다. 건강 잘 챙깁시다. ^^* 오늘은 오늘 치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에 소개된 편지를 소개합니다. 같은 글이 신한국문화신문에도 실릴 겁니다. [밥사발, 술사발, 국사발, 죽사발] "밥사발" 이라는 말은 요즘은 잘 쓰지 않.. 우리말 편지 2016.07.30
[스크랩] [우리말편지] 눈바래다 아름다운 우리말 2016. 6. 29.(수) 우리말에 '눈바래다'는 낱말이 있습니다. "눈으로 배웅하다."는 뜻으로 '취사원이 사라지는 쪽을 눈바래며 자기도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처럼 씁니다. 안녕하세요. 새벽에 비가 왔었나 봅니다. 오늘도 비가 온다고 하고요. 바야흐로 장마가 시작되었나 봅니.. 우리말 편지 201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