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던 길 멈추고 3123

[스크랩] Re:전남 담양 명옥헌의 자미꽃과 때묻지 않은 원림

▲ 장방형의 연못 방죽 ⓒ 조찬현 그늘이 짙게 드리운 무등산 숲길을 지나 담양으로 내려가면서 만난 광주 댐 풍경은 한 폭의 아름다운 수채화로 다가온다. 오리나무와 아카시아 나뭇잎사이로 하얀 뭉게구름 피어올라 마음에 머문다. 명옥헌 원림으로 들어가는 초입에서부터 분홍꽃물결이다. 명옥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