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일두 고택(一蠹 古宅)
전경
대문
솟을대문
마당
사랑채의 내부와 앞퇴
사랑채와 석가산
사랑채
사랑채 외관
사랑채 외관
사랑마당 앞에서 바라본 안사랑채
안사랑채 마당에서 본 사랑채 동쪽 내루와 협문
사랑마당 앞에서 본 안사랑채
사랑채 내부의 측면
사랑채의 내부와 앞퇴
소나무에서 본 사랑채
사랑채 내부
사랑채
안채 마당
안채 마당
사당 전경
가묘
지붕
초석 및 기둥
박석깐 고샅
담장
소나무
•지정 번호; 중요민속문화재 186호
•소재지;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262-1
•지정일; 1984년 1월 14일
•시대; 조선시대
•분류; 고택
•내용; 함양 일두 고택은 조선 성종(成宗) 때의 대학자 정여창(鄭汝昌; 1450∼1504)의 옛집으로 지금 남아 있는 건물들은 대부분 조선 후기에 다시 지은 것이다. 사랑채는 현 소유자의 고조부가 다시 지었다고 하며, 안채는 약 300년 전에 다시 지은 것이라고 전한다. 이 집의 터는 500여년을 이어오는 명당으로도 유명하다.
솟을대문에는 정려(旌閭)를 게시한 문패가 4개나 걸려 있다. 대문을 들어서서 곧바로 가면 안채로 들어가는 일각문이 있고, 왼쪽으로 비스듬히 가면 사랑채가 나온다. 높은 기단 위에 지은 사랑채는 ‘ㄱ’자 모양이다. 일각문을 들어서서 사랑채 옆면을 따라가면 다시 중문이 있고 이 문을 지나야 ‘一’자모양의 큼직한 안채가 있다. 왼쪽에는 아랫방 채가 있고 안채 뒤쪽으로는 별당과 안 사랑채가 있다. 또 안채 뒤 따로 쌓은 담장 안에는 가묘(家廟)가 있다.
•특기 사항; 일두 고택에서 특히 주목되는 것은 사랑채 앞마당에 꾸민 인공 산이다. 돌과 나무를 적절하게 배치하고 엄격한 법도에 따라 아름다운 인공 산을 꾸몄는데, 지금은 원래의 옛 모습을 그대로 볼 수는 없다. 이러한 여러 가지 구조적 특성과 함께 살림살이들이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당시의 생활상을 파악하는데 좋은 자료가 된다.
지정 당시 명칭은 ‘함양 정병호 가옥(咸陽 鄭炳鎬 家屋)’이었으나, 조선 성종 때의 이름난 유학자 일두 정여창의 생가 터에 후손들이 타계 1세기 후 중건한 가옥인 점을 반영하여 그의 호를 따라 ‘함양 일두 고택’으로 지정 명칭을 변경(2007. 1. 29)하였다.
'가던 길 멈추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북한의 국보 118호(19) / 경성 읍성(鏡城邑城) (0) | 2017.01.24 |
---|---|
[스크랩] <한국 문화재 수난사>(13) / 석굴암(石窟庵)의 감불(龕佛)과 불국사 다보탑(佛國寺 多寶塔)의 돌사자 (0) | 2017.01.24 |
[스크랩] 북한의 국보 68호(18) / 해주 부용당(海州 芙蓉堂) (0) | 2017.01.22 |
[스크랩] <한국 문화재 수난사>(12) / 석굴암(石窟庵)에서 사라져버린 아름다운 5층 소탑(五層石塔) (0) | 2017.01.22 |
[스크랩] 함양 사근산성(沙斤山城) (0) | 2017.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