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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남해 관음포 이 충무공 유적(觀音浦 李忠武公 遺蹟)

문근영 2016. 12. 2. 09:00

남해 관음포 이 충무공 유적(觀音浦 李忠武公 遺蹟)



전경


이락사문


비각


충무공 공적비


관음포 전망대


관음포 전망대


지정 번호; 사적 232

소재지;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차면리 산125

지정일; 1973611

시대; 조선시대

분류; 순절지

내용; 남해 관음포 이 충무공 유적은 노량 해전(露梁海戰)으로 더 잘 알려진 임진왜란(壬辰倭亂)의 마지막 격전지로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 1545~1598)이 순국한 곳이다. 1598(선조 31) 조선과 명나라의 수군이 도망가는 왜적들을 무찌르다 관음포 앞바다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였다. 이 때 이순신 장군은 적의 탄환에 맞아 최후를 마쳤다. 이에 관음포 앞바다는 이순신이 순국한 바다라는 뜻에서 이락파(李落波)’라고도 부르며, 마주보는 해안에는 이락사(李落祠)가 있다. 그 후 1832(순조 32)에 왕명에 따라 제사를 지내는 단과 비, 비각을 세웠다. 1965큰 별이 바다에 떨어지다라는 뜻인 대성운해(大星殞海)’이락사라는 액자를 경내에 걸었다.

특기 사항; 이락사와 관음포 앞바다는 임진왜란의 명장 이순신의 공로와 충의가 담긴 역사의 옛터일 뿐 아니라 전쟁 극복의 현장이기도 하다. 원래 명칭은 관음포 이 충무공 전몰 유허였는데 이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출처 : 불개 댕견
글쓴이 : 카페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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