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 석조(佛國寺 石槽)
근경
전경
전경
전경
전경
근경
근경
근경
외부의 안상문
모접기를 한 석조의 모서리
내부의 연화문
내부 옆면의 연화문
내부 옆면의 연화문
보물로 지정되기 전
보물로 지정된 후
현재 모조품을 만들어 식수대로 사용, 뒷쪽의 보물로 지정된 석조는 투명 아크릴로 지붕을 씌워 보호
•지정 번호; 보물 1523호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13-5 불국사
•지정일; 2007년 9월 11일
•분류; 석조
•시대; 통일신라
•내용; 경주 불국사 석조는 통일신라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수조의 형상이 원형인 백제시대의 석조와 달리 통일신라시대 이후의 형상인 직사각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내・외면에 조각이 있는 점과 다른 직사각형의 석조와는 달리 모서리를 둥글게 한 것이 특이하다. 특히 내부 바닥면의 화려한 연화문 조각은 통일신라시대 불교 미술의 뛰어난 조형 의식과 높은 예술 수준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역사적, 예술적 가치가 인정된다.
백제시대의 석조는 수조 부분 형상이 원형이고, 통일신라시대 및 그 이후의 석조는 대부분 직사각형인데 불국사 석조의 형상도 기본은 직사각형을 이루며 네 모서리와 장변의 중앙부에서는 안쪽으로 둥글게 모접기하여 유려한 형태를 이루고 있다. 석조의 규격은 길이 262cm, 폭 131cm, 높이 52cm이며 아래로 내려갈수록 점차 좁아져 입면상으로는 사다리꼴 형상을 이루고 있으며 다른 석조에 비해 내・외면에 조식이 있다는 점에서 특이한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외부 면에는 중앙부와 상부에 가로로 도드라진 띠를 돌리고 중앙부의 돌림띠 아래로는 장변에 각 6개, 단변에 각 3개씩 모두 18개의 8괄호형 안상[길이 32cm, 높이 7cm]을 조각하였으며, 내부 면에는 바닥 중앙부에 타원형의 커다란 자방 형상을 조식하고 이를 중심으로 장변의 좌・우 바닥 면과 측면 벽으로 연결하여 단청의 머리초 수법의 연화문을 조각하여 매우 특이한 수법으로 화려하게 조식하였다. 이는 석조에 물을 채우면 연꽃이 피어오르는 듯한 모습을 구현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석조의 바닥 중앙에는 지름 약 3.5cm의 출수구가 있다.
•특기 사항; 불국사 석조는 일반적인 직사각 형태에 비해 각 모서리를 모접기하여 유려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고, 외부면의 돌림띠와 안상 조식 및 내부면의 자방과 연화문 조식 수법에 있어서도 독특함과 화려함이 돋보여 신라인의 뛰어난 조형 의식과 예술 수준을 보여주는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며, 보존 상태도 양호하여 보물로서의 가치가 충분히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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