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편지] 탈레반, 정말 밉네요. [우리말 편지] 탈레반, 정말 밉네요.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07. 7. 31 자기네 나라를 일으켜 세우거나 힘을 기르고자 야수지는 것은 뭐랄 수 없으나, 자기들 뜻을 이루려고 죄 없는 사람들을 잡아 가두고 겁주는 짓은 하면 안 됩니다. 야수다 : 틈이나 기회를 노리다. 우리말 편지 2009.10.22
[우리말 편지] 담백한 게 아니라 깔끔한 것 입니다 [우리말 편지] 담백한 게 아니라 깔끔한 것 입니다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07. 7. 30 "맛이 참 담백하네요."라고 하면 무슨 뜻이죠? 분명히 맛있다는 뜻일 텐데, 어떻게 맛있다는 거죠? 제 생각에는 너무 싱겁지 않으면서 짜거나 맵지 않고, 느끼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썩 고소하지도 않은 것을 말할.. 우리말 편지 2009.10.22
[우리말 편지] 필자가 아니라 글쓴이 [우리말 편지] 필자가 아니라 글쓴이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07. 7. 29 저는 요즘 책 읽을 시간이 많네요. 병원에 있다 보면 딱히 뭐 할 게 없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책을 많이 봅니다. 어떤 책이라고 꼭 집어서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많은 책에서 보이는 잘못을 좀 지적해 볼게요. 첫째, 뭔.. 우리말 편지 2009.10.22
[우리말 편지] 가위표와 가새표 [우리말 편지] 가위표와 가새표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07. 7. 28 안녕하세요. 저는 토요일이 참 좋습니다. 이렇게 늦게 나올 수 있잖아요. ^^* 지난주 토요일, 딱 일주일 전에 저는 딸아이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이제 겨우 다섯 살(45개월)인데 편지를 써서 주더군요. 오늘은 그 이야기 좀 할게요. 마.. 우리말 편지 2009.10.22
[우리말 편지] 싱글맘 우리말 편지] 싱글맘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07. 7. 27 싱글맘은 "남편이 없는 몸으로 아이를 기르는 여자"라는 뜻이고, 국립국어원에서 새로운 낱말로 받아들였습니다. 우리말 편지 2009.10.22
[우리말 편지] 생률이 아니라 날밤입니다 [우리말 편지] 생률이 아니라 날밤입니다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07. 7. 26. 만약 제 딸이 저에게 "아빠 생률이 뭐예요?"라고 물으면, 저는 "응 그건 굽거나 삶지 않은 날밤을 말한단다."라고 이야기 해줄 겁니다. 안녕하세요. 탈레반이 끝내 우리나라 사람을 죽였군요. 나쁜 사람들입니다. 자신들의 .. 우리말 편지 2009.10.22
[우리말 편지] “이런 칠칠맞은 녀석아!”|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07. 7. 26 버스를 기다리면서 신문을 읽고 있는데, 예닐곱쯤 되어 보이는 꼬마가 도로에 고인 물에서 발장난을 치고 있더군요. 이를 본 꼬마의 엄마가, “이런 칠칠맞은 녀석아, 그게 뭐냐? 옷 다 버렸잖아!” 라고 꾸중을 하더군요. 당연한 듯 그 꼬마는 들은 척도 안 하고 계.. 우리말 편지 2009.10.22
[우리말 편지] 공멸은 피해야 합니다 [우리말 편지] 공멸은 피해야 합니다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07. 7. 25 공멸은 피해야 한다 보다는 함께 망하는 것은 막아야 한다, 한꺼번에 쓰러지는 것은 막아야 한다, 처럼 쓰면 어떨까요? 우리말 편지 2009.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