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의 기본 태도 / 백현국 창작의 기본 태도 백현국(시인, 비평가) 많은 작품들이 인터넷상에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그 습작의 수준은 놀라운 수준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심각한 문제를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습작을 하는 사람들 가운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자신의 창작에 대한 막연한 자신감과 독단적인 .. 詩에 대하여 2008.11.27
시에 대해서 - SiteLink #1 : -->- SiteLink #2 : -->- Download #1 : , Download : 0 -->- Download #2 : , Download : 0 --> ♣ 풀잎연가 / 문근영 (창조문학신문 신인문학상 당선 시인) -꽃말 흔들린다 그러나 제자리로 돌아와 앉는다 흔들리는 풀잎 그러나 풀잎이 흔들리는 것이 아니고 바람이 흔들리는 것이다 풀잎은 바람에 기대어 가슴을 여.. 詩에 대하여 2008.11.26
시에 대해서 모든 용기와 지혜, 그리고 결단은 자신의 몫입니다. 비평가의 몫은 새로운 창조의 지평을 제시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고흐 예술 프로그램 하나를 보았습니다. 역시 자신의 몫이 예술의 본령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좋은 평가이고 애정어린 관심이라고 보아야겠습니다. 진심으로 보내는 응.. 詩에 대하여 2008.11.21
시에대해서 시란 무엇일까? 어떻게 써야할까? 무엇을 써야 할까? 비유란 무엇일까? 시에 대한 정의는 너무 많아서 시가 아닌 것이 없겠네요. 그러나 시처럼 써야겠죠.. 시를 메타포(비유)라고 말하죠. 제 입장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둡니다. 좋은 비유로 표현을 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중복의 배제... 詩에 대하여 2008.11.19
시에 대해서 선생님 남들이 뭐라건 자신의 길을 가야할 때 흔들리지 말고 가야 언젠가의 자기를 찾고 이루며 새로 개척해야 할 목표가 드러나는 거라고 생각하며 고독하게 지금까지 왔어요. 선생님! 아직은 혼잣길을 끊임없이 기야할 때, 그때임을 각인시키고 혼자 모름지기 힘 들고 혼자 그 고난의 길을 마다않고.. 詩에 대하여 2008.11.02
시에 대해서 보고싶다 -------------제목이 너무 막연하고 거창하다. 시의 제목으로는 적절치 못함 (차라리 '초우'로 함이 어떨런지) 문근영 창문이 깨지도록 보고싶다--------------- 창문이 깨지도록 운다 (사물이 시의 주체가 되도록한다) 말문이 막히도록 말해 보고싶다-----------어둠 한 모퉁이에도 진물이 흐른다 사랑.. 詩에 대하여 2008.11.02
시에 대해서 모든 시의 첫구절은 신이내린다고 합니다. 그만큼 시는 첫구절에서 많은 걸 먹고 들어간다는 말입니다. 모든 심사때 작품 분량이 많으면 첫구절만 보고 지나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니 첫구절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써야합니다. 보내주신 시의 첫구절 가지고는 너무 시가 약합니다. 다시 쓰도록 하시.. 詩에 대하여 2008.11.02
시에 대해서 시란 고도의 집중력 첫행을 쓰면 백번도 더 읽는다 감탄은 무조건 금물 시는 눈에 익숙한 소리가 아니라 귀에 익숙한 소리를 써야 감각적, 입체적 현장감이 있다. 거시적 안목으로 안 보이는걸 보이게 쓴다 작은게 큰것인것처럼 쓴다 시는 시각의 방향전환이 필요하다ㅡㅡㅡ"시의 반전" 시는 과감한 .. 詩에 대하여 2008.11.02
시에 대해서 지칠줄 모르는 싱싱한 바다가 그물에 걸린채 팔닥이고 있다( 그물에 걸려) 거친 물살을 가르고 달려온 ('비린 바람은'으로 하여 윗줄에 붙여쓰면 앞의 연과 대응이 됨) 비린 바람이 지느러미를 흔든다 ('꿈의 지느러미를 흔들고 있다'로 수정한다면 '끝의 펼치지 멋한 꿈이 흔들리고 있다'와 상응되어 .. 詩에 대하여 2008.11.02
시에 대해서 시가요, 정서의 창조에 핵심이 있다면 구체적인 자연이 시의 스승이지요. 왜냐 하면 시의 이미지를 자연에서 취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래서 자연과 실제 사회에서 경험한 일을 자신의 시적 정서로 치환하여 유일한 가치를 이루고 또 하나의 정신세계를 넓혀주는 환희의 작업일 테니까요 즉 전달하.. 詩에 대하여 2008.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