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말편지] 낱알/낟알 아름다운 우리말 2016. 11. 21.(월) '낟알'은 "껍질을 벗기지 아니한 곡식의 알" '낱알'은 "하나하나 따로따로인 알"을 뜻합니다. 안녕하세요. 제 일터인 농촌진흥청에서는 '알기 쉬운 농업용어집'을 만들어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어려운 한자말이나 일본어투.. 우리말 편지 2016.12.05
[스크랩] [우리말편지] 개판과 이판사판 아름다운 우리말 2016. 11. 18.(금) . 안녕하세요. 오늘도 한글문화연대 성기지 님의 글을 함께 보겠습니다. [개판과 이판사판] 개판이라고 한다. 어떻든 난장판이 수습되지 못해서 개판으로 치닫는, 그런 불행은 없어야 하겠다. 그 어떤 벼슬에 있었든, 밝은 대낮에 훤히 드러난 치부를 손바.. 우리말 편지 2016.12.05
[스크랩] [우리말편지] 외래어? 아름다운 우리말 2016. 11. 17.(목) 외래어를 섞어서 발표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전문가로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결코... 안녕하세요. 어제와 오늘 들어갔던 회의에서 들은 외래어 몇 개를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땅에 웬 외래어가 이리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발표하는 분들은 좋은 우리말을 .. 우리말 편지 2016.12.03
[스크랩] [우리말편지] 서리 아름다운 우리말 2016. 11. 16.(수) 늦가을에 처음 내리는 묽은 서리를 '무서리'라 하고, 늦가을에 아주 되게 내리는 서리를 '된서리'라고 하며, 수목의 가지 등에 생기는 서리를 '상고대(수상)'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침 5시 반쯤 일어납니다. 물 한 잔 마시고, 책 좀 보고, 텔레비전 .. 우리말 편지 2016.12.03
[스크랩] [우리말편지] 금배추? 아름다운 우리말 2016. 11. 15.(화) .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날씨가 참 좋네요. ^^* 오늘은 오늘자 신문에 난 기사 두 개를 함께 보겠습니다. 하나는 방송인 사미자 씨가 우리말 달인에 올랐다는 기사이고,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611150100124630008427&servicedate=20161114) 다른 하나는 '금.. 우리말 편지 2016.12.01
[스크랩] [우리말편지] 개좋다? 아름다운 우리말 2016. 11. 14.(월) '개'가 부정적 뜻을 가지는 일부 이름씨(명사) 앞에 붙어 '정도가 심한'이라는 뜻을 더할 수 있으므로 '개싫다'는 말이 될 수 있을지 몰라도 '개좋다'는 말이 안 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에 다니는 딸이 있습니다. 이 녀석이 요즘 이상한 말을 자주 씁.. 우리말 편지 2016.12.01
[스크랩] [우리말편지] 조용하세요 아름다운 우리말 2016. 11. 11.(금) '헝겁지겁'이란 낱말도 있습니다. "매우 좋아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허둥거리는 모양."을 뜻합니다. 안녕하세요. 어제는 갑자기 부산에 갈 일이 있어서 편지를 보내지 못했습니다. 조금전에 돌아왔습니다. ^^* 오늘도 한글문화연대 성기지 님의 글을 함께 .. 우리말 편지 2016.11.28
[스크랩] [우리말편지] 허겁지겁/헝겁지겁 아름다운 우리말 2016. 11. 9.(수) '헝겁지겁'이란 낱말도 있습니다. "매우 좋아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허둥거리는 모양."을 뜻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며칠째 저녁마다 곡차를 마셨더니... 아침에 늦잠을 잤습니다. 허겁지겁 챙겨서 제시간에 일터에는 나왔습니다. '허겁지겁'은 "조급한 .. 우리말 편지 2016.11.28
[스크랩] [우리말편지] 깨트리다/깨뜨리다 아름다운 우리말 2016. 11. 8.(화) 표준어 규정에 따르면, 한 가지 뜻을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제26항) 그 규정에 따라 '-뜨리다'와 '-트리다'는 둘 다 뜻이 같은 표준어로 다루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우리.. 우리말 편지 2016.11.26
[스크랩] [우리말편지] 기분 좋은 전자메일 아름다운 우리말 2016. 11. 7.(월) . 안녕하세요. 오늘이 겨울로 들어서는 입동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추운가 봅니다. ^^* 오늘은 아침에 받은 편지에 있는 글 두 개를 함께보고자 합니다. 먼저 양구여자고등학교 정운복 선생님이 쓰신 글입니다. 소통의 기본은 침묵과 경청입니다. 가.. 우리말 편지 2016.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