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법정스님이 남긴 주요 어록 11일 입적한 법정스님은 '무소유', '산에는 꽃이 피네' 등 여러 권의 산문집과 법문을 통해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깨달음을 전하는 주옥같은 말을 남겼다. 특히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0.09.07
[스크랩] 기도는 하루를 여는 열쇠다 기도는 하루를 여는 아침의 열쇠/법정 스님 모든 수행자는 기도로써 영혼의 양식을 삼는다. 기도는 인간에게 주어진 마지막 자산이다. 사람의 이성과 지성을 가지고도 어떻게 할 수 없을 때 기도가 우리를 도와준다. 기도는 무엇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간절한 소망이다. 따라서 기도에는 목소..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0.09.06
[스크랩] 무소유 ◐ 무소유(無所有)/ 法頂 ◐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것이 아니다. 궁색한 빈털털이가 되는것이 아니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것이 아니라 불 필요한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때 우리는 보다 홀가분한 삶을 이룰수 있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0.09.05
[스크랩] 작은 선이라도 좋으니 하루 한 가지씩 행하라/법정 작은 선이라도 좋으니 하루 한 가지씩 행하라 작은 선이라도 좋으니 하루 한 가지씩 행해야 한다. 작고 미미한 것일지라도 남이 알아주지 않을지라도, 그것을 행해야 한다. 그것이 내 삶의 질서이다. 하루 한 가지씩 작은 선이라도 행해야 한다. 그 일상적인 행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거듭거듭 일으켜 ..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0.09.02
[스크랩] 가을이 오는 소리 - 법정 스님 서걱이는 바람소리 산에 살면서 철이 바뀔때마다 느끼는 일인데 계절의 변화는 바람결에서부터 시작된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그때에 맞추어 바람을 타고 오는것 같다. 예년 같은 백로를 고비로 마른 바람소리가 들려야하는데 올해는 백로가 지나고 나서도 한참동안 무더운 날씨였다. 그러더니 며칠..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0.09.01
[스크랩] 아름다움에 대하여_법정 아름다움에 대하여 - 낯모르는 누이들에게 - 법정 이 글을 읽어줄 네가 누구인지 나는 모른다. 그러나 슬기롭고 아름다운 소녀이기를 바라면서 글을 쓴다. 슬기롭다는 것은, 그리고 아름답다는 것은 그 사실만 가지고도 커다란 보람이기 때문이다. 일전에 사람을 만나기 위해 종로에 있는 제과점에를 ..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0.08.30
[스크랩] 살짝 비튼 법정 스님의 `무소유` 살짝 비튼 법정 스님의 '무소유' '무소유'에 대한 가난한 시골 샌님의 단상 입력 : 2010년 08월 10일 (화) 송상호 (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 <무소유>란 책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세상에 좋은 메시지를 주었던 법정. 그는 누가 뭐래도 현대 한국 정신사에 등불이 되었던 위대한 스승 중 한 사람임에 분..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0.08.29
[스크랩] 연잎의 지혜 + 연잎의 지혜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 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 없이 쏟아 버린다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거리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이런 광경을 무심히 지켜보면서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0.08.26
[스크랩] 연잎의 지혜 + 연잎의 지혜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 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 없이 쏟아 버린다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거리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이런 광경을 무심히 지켜보면서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0.08.25
[스크랩] 나의 존재 이유 - 법정 스님 너의 하루하루가 너를 형성한다. 그리고 머지않아 한 가정을, 지붕밑의 온도를 형성할 것이다. 또한 그 온도는 이웃으로 번져 한 사회를 이루게 될 것이다. 이렇게 볼때 너의 "있음"은 절대적인 것이다. 없어도 그만인 존재가 아니라는 말이다.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2010.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