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포동(龜浦洞) 당 숲
하절기
전경
동절기
동절기
팽나무 줄기
팽나무 잎과 열매
•지정 번호; 천연기념물 309호
•소재지;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1206-31
•지정일; 1982년 11월 9일
•분류; 마을 숲
•내용; 부산 구포동 당 숲에 있는 팽나무는 나이가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8.2m, 둘레 5.74m이다. 구포 역에서 백양산(白楊山) 방향으로 낙동강(洛東江)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자라고 있으며, 줄기 아래쪽에 기이하게 나온 돌기와 여러 갈래로 발달한 가지가 웅장함을 보이고 있다. 마을의 평안과 풍어(豊漁)를 기원하는 나무로 신성시되어 왔으며 매년 정월 대보름에 제사를 지낸다.
팽나무는 느릅나뭇과에 속하는 나무로 남부 지방에서는 폭나무, 포구나무 등으로 불린다. 나무가 매우 크게 자라며 옛날부터 풍수지리설(風水地理說)에 따른 비보림(裨補林)이나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防風林)으로 많이 심었다.
•특기 사항; 구포동 당 숲은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민속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보존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출처 : 불개 댕견
글쓴이 : 카페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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