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심진동 용추폭포(尋眞洞 龍湫瀑布)
가을의 용추폭포 전경
용추계곡
용추계곡
용추계곡
용추계곡
여름 전경
용추폭포 입구에서 본 여름 전경
용추사 입구에서 바라본 용추폭포의 여름
용추사 입구에서 바라본 용추폭포의 여름
정면에서 바라본 용추폭포의 여름
용추폭포 상류 용추계곡 전경
용추폭포 상류 용추계곡 전경
용추폭포 상류 용추계곡 전경
가을 전경
•지정 번호; 명승 85호
•소재지;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산16-4 외
•지정일; 2012년 2월 8일
•분류; 폭포
•내용; 함양 심진동 용추폭포는 기백산 군립공원(箕白山 郡立公園)에서 시작되는 용추계곡에 있는 폭포인데 용추사(龍湫寺) 바로 아래에 위치한다. ‘용추폭포’라는 이름의 수많은 폭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대표적인 명소이다. 용추폭포는 높이 약 15m이고, 그 아래 용소(龍沼; 폭포가 떨어지면서 만들어진 물웅덩이)의 깊이는 약 25m이다.
심진동 용추폭포는 그 경치가 아름다워 조선시대 영남 제일의 동천(洞天; 산천으로 둘러싸인 경치 좋은 곳)으로 알려진 안의 삼동(安義三洞)의 한 곳으로 불렀는데 조선시대 행정 구역인 안의현(安義縣)에 속한 곳이다. 안의 삼동은 옛날 안의현에 있는 세 곳[(화림동(花林洞), 원학동(猿鶴洞), 심진동(尋眞洞)]의 빼어난 절경을 간직한 곳을 의미하며, 영남 제일의 동천이었다. 용추계곡은 물이 맑기로도 유명한데 이곳은 북쪽의 금원산(金猿山; 1,353m)과 동쪽의 기백산(1,331m), 서쪽의 거망산(擧網山; 1,184m) 등 해발 1,000m 이상의 높은 봉우리로 둘러싸여 있는 계곡이다.
•특기 사항; 심진동 용추폭포는 지우천(智雨川) 상류에 형성된 좁은 골짜기를 따라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의 울창한 삼림과 암반 위를 흐르는 맑은 계류, 용추에서 떨어지는 우레와 같은 폭포수, 그 아래의 깊은 연못 등이 어우러진 명승지이다.
•이야기; 전설에 의하면 용추폭포 아래에 큰 이무기가 살았는데 108일을 금식하고 지성으로 기도를 올리면 용이 되어 승천할 수 있다는 계시를 받고 승천을 하다 벼락을 맞고 떨어져 인근의 서대기 연못에 떨어졌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이무기가 떨어져 죽은 서대기 연못의 물로 농사를 지어 풍년을 맞이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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