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던 길 멈추고

[스크랩] 함양 목현리 구송(木峴里 九松)

문근영 2017. 1. 18. 10:11

함양 목현리 구송(木峴里 九松)



전경


전경


전경











줄기


줄기


밑동


지정 번호; 천연기념물 358

소재지;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목현리 854

지정일; 1988430

분류; 노거수

내용; 함양 목현리 구송은 도로에서 500m 정도 떨어진 냇가에서 자라고 있는 반송(盤松; 밑동에서부터 줄기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 옆으로 퍼지는 소나무)으로 나무의 나이는 약 300년으로 추정된다. 높이 13.1m, 둘레 4.5m의 크기로 가지가 밑부분에서 9갈래로 갈라져 구송(九松)이라 하는데, 그 중 2개는 죽고 7개의 가지가 남아 있다. 300년 전 이 마을에 처음 들어온 진양 정씨(晋陽 鄭氏) 학산공계에서 심었다고 전해진다.

특기 사항; 목현리 구송은 소나무의 종류 중 흔치 않은 반송으로 그 모양이 아름다워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고, 마을의 유래를 알 수 있는 문화적 자료도 되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출처 : 불개 댕견
글쓴이 : 카페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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