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던 길 멈추고

[스크랩] 남해 미조리 상록수림(彌助里 常綠樹林)

문근영 2016. 12. 9. 08:19

남해 미조리 상록수림(彌助里 常綠樹林)



전경


근경


원경


원경


후박나무


육박나무


참식나무


돈나무


사스레피나무


팔손이


송악 잎


말채나무 열매


산돌배 꽃


이팝나무 꽃


쇠물푸레


때죽나무 꽃


굴피나무 열매


팥배나무 잎


단풍이 든 참느릅나무


졸참나무 열매


천선과나무 열매


쥐똥나무


말총나무


지정 번호; 천연기념물 29

소재지;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 산121

지정일; 1962127

분류; 방풍 어부림

내용; 남해 미조리 상록수림은 남해도의 19번 국도 끝자락인 미조면 미조마을에 들어서서 미조 항으로 가기 전 오른쪽 언덕에 있는 울창한 숲으로 바닷가에 위치한 마을 앞에 형성되어 있다. 상록수림을 구성하고 있는 식물들로는 후박나무·육박나무·생달나무·감탕나무·비쭈기나무·모밀잣밤나무·무룬나무·식나무·돈나무·사스레피나무·광나무·팔손이나무·모람·송악·보리밥나무·자금우 등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상록 활엽수(常綠闊葉樹)들과 느티나무·팽나무·말채나무·소사나무·산돌배나무·쉬나무·이팝나무·쇠물푸레·때죽나무·굴피나무·팥배나무·참느릅나무·졸참나무 등의 낙엽 활엽수(落葉闊葉樹), 조록싸리·생강나무·찔레나무·보리수·예덕나무·천선과나무·작살나무·쥐똥나무·붉나무·검양옻나무·윤노리나무·화살나무·누리장나무·조피나무 등의 관목류(灌木類), 계요등·댕댕이덩굴··개머루 등의 덩굴식물이 자라고 있다. 이 숲이 우거지면 마을에 훌륭한 인재가 나온다는 전설이 있어 예로부터 잘 보호되어 왔다.

특기 사항; 미조리 상록수림은 강한 바닷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防風林)의 기능과 물고기가 서식하는데 알맞은 환경을 제공하여 물고기 떼를 유인하는 어부림(魚付林)의 구실도 하고 있으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출처 : 불개 댕견
글쓴이 : 카페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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