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던 길 멈추고

[스크랩] 고성 송학동 고분군(松鶴洞 古墳群)

문근영 2016. 11. 29. 10:16

고성 송학동 고분군(松鶴洞 古墳群)



전경


1호분







지정 번호; 사적 119

소재지;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 473-5

지정일; 1963121

시대; 가야시대

분류; 고분군

내용; 고성 송학동 고분군은 고성군 고성읍 무기산(舞妓山)을 중심으로 뻗어나간 구릉 주변에 있는 7기의 가야 무덤들이다. 가장 높은 곳에 1호 무덤이 있고 점차 밑으로 내려가면서 나머지 6기의 무덤들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지역에서 북쪽으로 300m 거리에 기원리 무덤들이 있고, 동쪽으로 300400m 거리에 송학동 패총이 있어 삼국시대 소가야국(小伽倻國)의 자리를 나타내주고 있다.

  1호 무덤은 겉모습에서 앞이 네모나고 뒤가 둥근 무덤인 전방 후원형 고분(前方後圓型 古墳)으로 보여 지기도 하나, 발굴 조사 결과 흙을 쌓아 구릉처럼 만든 뒤 돌무덤방을 만든 가야 고유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들 7기의 무덤은 1호 무덤인 무기산 무덤과 가까운 관계에 있으며, 동시에 1호 무덤을 보호하도록 하는 딸린무덤(배총)의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1호 무덤은 좋은 위치와 무덤의 규모 등을 생각했을 때 이 지방의 우두머리로 추정되며, 만들어진 시기는 AD 400년을 중심으로 앞뒤 50년의 범위를 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동북쪽에는 동외동 패총(東外洞 貝塚; 경남 기념물 26)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 패총에서는 널무덤[토광묘독무덤[옹관묘돌널무덤[석관묘] 등의 유적과 청동 투겁창[청동광모청동 칼자루 끝 장식[검파두식거울조각·불 탄 쌀·회색토기 등의 유물이 발견되어 이 지방의 문화를 짐작하게 한다.

특기 사항; 송학동 고분군은 동외동 패총의 초기 철기시대를 뒤 이은 후대 문화를 대표하는 가야 문화 유적으로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자료이다.

출처 : 불개 댕견
글쓴이 : 카페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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