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던 길 멈추고

[스크랩] 경주 남사리 3층 석탑(南莎里 三層石塔)

문근영 2015. 10. 16. 06:58

경주 남사리 3층 석탑(南莎里 三層石塔)



전경


전경


전경


전경


전경


전경


전경


탑신부와 상륜부 노반석


탑신부와 상륜부 노반석


탑신부와 상륜부 노반석


노반석


상·하층 기단부


상·하층 기단부


상·하층 기단부


지정 번호; 보물 907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 234-2

지정일; 198739

시대; 통일신라 후기

분류; 석탑

내용; 경주 남사리 3층 석탑은 경주시 현곡면의 이름 없는 옛 절터에 남아 있는 탑으로 2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쌓아올린 일반형 석탑이다. 1975년에 보수하였는데 이 때 상층 기단의 북쪽 중석을 새로 보충했을 뿐 대부분은 원래의 모습대로 잘 남아있다. 이 곳 절터의 이름은 알 수 없으나 산지에 이룩된 원찰 성격의 소규모 가람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남사리 3층 석탑의 높이는 4.07m, 기단 너비는 2.3m이다. 하층 기단은 밑돌중석[가운데 돌]갑석(甲石; 맨 윗돌)을 모두 붙여서 4장의 돌로 이루어졌고, 각 면에는 2개의 우주(隅柱; 탑신의 모서리에 세운 기둥 모양)1개의 탱주(撑柱; 탑의 기단 면석 사이에 세우거나 면석에 양각한 기둥 모양)가 새겨져 있다. 상층 기단은 4장의 중석으로 이루어졌고, 각 면에 탱주 1개와 우주 2개를 본떠 새겼다. 탑신부는 3층까지 한 장의 옥신(屋身)과 옥개석으로 짜여 졌고, 옥신에는 우주를 2개씩 새겼으며 1층 옥신에 비해 2층 옥신이 급격히 줄어들어 날렵해 보인다. 옥개석(屋蓋石; 지붕돌)은 네 귀퉁이에서의 치켜 올림이 커서 탑 전체에 경쾌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밑면의 받침수는 각각 4단씩이다. 상륜부(相輪部)에는 머리 장식을 받치던 노반(露盤; 불탑의 맨 꼭대기 지붕 바로 위에 놓여 상륜부를 받치는 부재)만 남아 있다.

특기 사항; 기단부의 섬세한 조각과 완벽함에 비해 탑신의 꾸밈이 형식화된 면이 보이며, 탑신부가 다소 가냘프고 연약한 감이 있으나 비교적 각 부의 비례가 착실하여 아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석탑 양식에 간략과 생략이 심했던 9세기 말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짐작된다.

출처 : 불개 댕견
글쓴이 : 카페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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