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던 길 멈추고

[스크랩] 경주 보문사지 당간지주(普門寺址 幢竿支柱)

문근영 2015. 8. 20. 07:28

경주 보문사지 당간지주(普門寺址 幢竿支柱)



전경






간구와 간공




간구와 간공


지정 번호; 보물 123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 856 보문사지

지정일; 1963121

시대; 통일신라

분류; 당간지주

내용; 절에서는 의식이 있을 때 절의 입구에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幢竿)이라 하며, 이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고 한다. 이곳은 普門(보문)’이라고 새겨진 기와 조각이 출토되어 보문사 터로 알려졌으며, 터에서 상당히 떨어진 북쪽에 경주 보문사지 당간지주가 서 있다.

  보문사지 당간지주의 높이는 3.8m이다. 지주의 양 기둥이 62정도의 간격을 두고 남과 북에서 마주 보고 있으며, 양쪽 기둥 가운데 북쪽 기둥은 윗부분의 일부가 떨어져 나갔고, 남쪽만 완전한 상태로 남아있다. 마주보는 내측 면과 외면, 후 측면에는 아무런 조각이 없고, 외측 면에만 양변의 각을 죽여 다소의 장식적 수법을 보여 준다. 당간을 고정하기 위해 마련한 구멍은 위중간아래 세 곳에 있는데 남쪽 기둥은 구멍이 완전히 뚫렸고, 북쪽 기둥은 반쯤 뚫려 있어 특이하다. 남쪽 지주는 꼭대기에서 28밑으로 직사각형 구멍이 있고, 그 밑으로 각각 129.5의 사이를 두고 같은 크기의 네모난 구멍이 두 곳에 있다. 그러나 북쪽 지주는 남쪽 지주의 각 구멍과 마주보는 위치마다 안쪽에 네모난 구멍이 있고 완전히 뚫려 있지는 않다.

특기 사항; 전체적인 형태가 가늘고 긴 모습이나 안정감이 있다. 다른 당간지주에 비해 비교적 작은 규모로 매우 소박한 모습의 통일신라시대 작품이다.

출처 : 불개 댕견
글쓴이 : 카페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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