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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경주 보문사지 연화문 당간지주(普門寺址 蓮華文 幢竿支柱)

문근영 2015. 8. 22. 00:14

경주 보문사지 연화문 당간지주(普門寺址 蓮華文 幢竿支柱)



전경


전경


전경










상부 바깥면의 연화무늬


상부 바깥면의 연화무늬


지정 번호; 보물 910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 752-2 보문리 사지

지정일; 198739

시대; 통일신라

분류; 당간지주

내용; 기도나 법회 등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사찰의 입구에 세워 부처와 보살의 성덕을 표시하는 기를 당()이라 하며, 이를 달아매는 장대를 당간(幢竿)이라 하고, 이 장대를 양옆에서 지탱하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경주 보문사지 연화문 당간지주의 동남쪽에는 보문사의 옛 터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당간지주가 속한 절이 원래 보문사였는지 아니면 별개의 사원이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보문사지 연화문 당간지주의 높이는 1.46m, 너비는 0.56m, 재료는 화강석이다. 현재 이 당간지주는 넓은 논 한가운데에 62의 간격을 두고 동서로 마주보고 서 있다. 아래 부분이 대부분 땅속에 파묻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밑의 구조는 확인하기가 어렵다. 양쪽 지주의 전체적인 모양은 가운데 부분이 두드러진 형태이며, 꼭대기 안쪽에는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한 너비 13의 큼지막한 ‘U’자형의 직사각형 구멍을 두었다. 특히 지주의 위쪽 바깥 면에 네모난 틀을 두고, 그 안에 8장의 연꽃잎을 돌려 새겨 놓았는데 이처럼 당간지주에 연꽃잎을 장식하는 것은 드문 경우이다.

특기 사항;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 중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짐작되며, 이 시기에 제작된 것 중에서도 당간을 다듬은 수법이나 연판 양식이 매우 단아하며, 경주시 일대의 통일신라시대의 당간지주와는 다른 유형으로 특이한 형태를 보이고 있어 주목되는 작품이다.

출처 : 불개 댕견
글쓴이 : 카페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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