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던 길 멈추고

[스크랩] 경주 남산동 동ㆍ서 3층 석탑(南山洞 東ㆍ西 三層石塔)

문근영 2015. 8. 10. 06:17

경주 남산동 동ㆍ서 3층 석탑(南山洞 東ㆍ西 三層石塔)



동서 쌍탑 전경


전경


전경


전경



동탑


동탑


동탑 탑신부


동탑 기단부


서탑


서탑


서탑 상층 기단 면석의 팔부중상


서탑 상층 기단 면석의 팔부중상


서탑 아수라상


서탑 아수라상


서탑 팔부중상


지정 번호; 보물 124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동 227-3 남산

지정일; 1963121

시대; 통일신라

분류; 석탑

내용; 경주 남산동 동3층 석탑은 경주시 남산동의 남산(사적 311)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불국사의 다보탑(국보 20)석가탑(국보 21)처럼 형식을 달리하는 쌍탑이 동서로 건립된 특이한 예의 두 탑이다. 동탑은 돌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서 쌓아 올린 모전 석탑의 양식을 취하고 있고, 서탑은 전형적인 3층 석탑의 양식이다.

  남산동 동3층 석탑은 동탑의 높이 7.04m로 탑의 토대가 되는 지대석(地臺石; 바닥돌)이 넓게 2중으로 깔려있고, 그 위에 잘 다듬은 돌 여덟 개를 한 단처럼 짜 맞추어 기단부(基壇部)를 이루고 있다. 그 위에 3단의 네모난 괴임을 마련하여 3층의 탑신부를 받치도록 하였다. 탑신부(塔身部)의 옥신(屋身; 몸돌)과 옥개석(屋蓋石; 지붕돌)은 각각 돌 하나로 만들었으며, 표면에는 조각이 없다. 옥신과 옥개석은 올라갈수록 작아지고, 옥개석의 받침은 1층부터 5, 5, 4단으로 되어 있어 낙수면이 모전 석탑처럼 층을 이루고 있다. 서탑의 높이는 5.55m2중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세운 모습이다. 하대석(下臺石)과 하층 기단 면석(面石)1장의 돌로 만들어 모두 4장으로 구성하고, 3층 기단 면석에는 각 면 2주의 탱주(撑柱; 탑의 기단 면석 사이에 세우거나 면석에 양각한 기둥 모양)를 표시하여 구분하고, 그 안에 8부 신중(八部神衆)1구씩 양각하여 특이한 수법을 보여준다. 8부 신중은 신라 중대 이후에 등장하는 것으로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탑을 부처님의 세계인 수미산으로 나타내려는 신앙의 한 표현이다. 탑신은 옥신과 옥개석이 각각 돌 하나로 되어 있고 각 층에 모서리 기둥을 조각하였다. 옥개석 밑면의 받침은 5단이다.

특기 사항;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쌍탑은 대체로 동일한 양식으로 만들어지는데 비해 이 동서 두 탑은 각각 양식이 다르게 표현되어 있어 흔치 않은 모습이며,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면서 마주 서 있다.

출처 : 불개 댕견
글쓴이 : 카페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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