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신승철
내 길을 가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만의 길
그러나 사실 그런 길 없다.
어느 길이든
그건 모든 사람의 길이다.
―신승철 시집『더없이 평화로운 한때』(서정시학, 2011)
출처 : 시하늘
글쓴이 : 전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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