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과 사랑의 느낌으로 다가오는 연보라빛 라일락꽃의 향연도
4월과 함께 얼마남지 않았기에 가슴 한켠에 서럽도록 모아두었던
그리움도 보라빛꽃으로 피워내고 싶습니다.
라일락이 싱그러운 향기를 뿜어내듯이 우리도 저마다 가슴진한
사랑의 향기를 뿜어 신록으로 싱그러운 푸른계절에 또다시 찾아온
인생의 봄을 환희로 맞이해야겠습니다.
봄이 한창 익을대로 익어가고 있는 요즘 바람에 실려 가슴을 흔들며
가슴깊이 스며드는 라일락 향기는 기다림과 그리움의 설레임이듯이
이제 새롭게 맞이하는 5월은 희망으로 다가와 우리에게 푸르름과 젊음으로
활력을 줄것입니다.
5월엔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아름다운 봄꽃내음 바람에 날리우며
싱그런 초록의 물결따라 늘 푸르름을 간직하며 지천에 깔린
꽃들의 속삭임을 들으며 사랑의 향기로 물들고 싶습니다.
싱그럽고 아름다운 5월의 향연속에서 꽃잎의 소망처럼 우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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