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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사 동종 보물 제11-2호 문경 김용사 동종 (2000. 2. 15 지정)과 범종의 각부 명칭 <범종의 명칭> ◎ 용뉴(龍뉴) : 용의 모양을 취한 범종의 가장 윗부분으로 종을 매다는 역할을 한다. ◎ 음관(音管) : 용의 바로 옆에 붙어있는 음관은 용통(甬筒) 음통(音筒) 이라고도 불리어지는 소리대롱이다. 우리..

석탑 1. 탑의 역사 탑(塔)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왜 만들어졌을까요? 탑은 인도의 범어(梵語)인 스투파(stupa)를 한자로 표기한 것으로 탑파 혹은 탑이라고 읽습니다. 탑은 부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만들어진 하나의 무덤양식인데, 일반 승려의 사리가 안치된 사리탑 혹은 부도(浮屠)와는 구분됩..

국립중앙박물관서 열린 초조대장경 복원 발족식 ★*… “초조대장경이 복원되면 팔만대장경 판각 이후 대장경을 하나 더 보유하는 셈이 됩니다.” 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한일 공동 초조대장경 복원간행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된 고려대장경연구소 이사장 종림 스님은 초조대장경 복..

근대문화재 지정예고된 엄복동 자전거 ★*… 문화재청은 일제시대 '스포츠영웅'이었던 사이클 선수 엄복동의 자전거를 근대문화재로 등록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 영국 러지사 제품인 이 자전거는 한국 최초의 자전거라는 체육사적ㆍ상징적 의미가 있을 뿐아니라 자전거 전면 상표에 표시된 7자리 숫..

신군부에 뜯긴 ‘종친부 건물’ 복원키로 ▲ 30년 만에 제 자리에 복원되는 옛 종친부 건물(현 서울 화동 정독도서관 구내). 앞쪽 길쭉한 처마의 관아가 옥첩당이며, 뒤쪽 건물이 종친부의 중심 건물인 경근당이다. ★*… 서울 소격동 옛 기무사터 뒤편에 있다가 1981년 신군부에 의해 뜯겨져 이전됐던 조..

고려시대 청동거울 ★*… 국립중앙박물관은 고려 청동거울을 모은 테마전 '고려동경-거울에 담긴 고려 사람들의 삶'을 22일부터 8월29일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고려시대 쓰인 청동거울로, 요 임금이 임금의 자리를 넘겨주려 한다는 말을 듣고 강가로 와서 귀를 씻은 허유의 고사를 새긴 것..

혜초의 ‘왕오천축국전’ 12월 서울서 세계 첫 공개전시 ★*… 8세기 통일신라 승려 혜초가 고대 인도의 다섯 천축국을 답사하고 쓴 ‘왕오천축국전’의 일부. 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왕오천축국전이 세계 최초로 공개 전시된다. 왕오천축국전은 12월 18일부터 2011년 4월 3일까지 국립..

발굴조사 중인 숭례문 전경 ★*… 30일 오전 숭례문 복구현장에서 발굴조사단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숭례문 유적에 대한 현장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4월부터 진행해온 발굴조사에서 조선전기 숭례문의 원형을 알 수 있는 기초 지대석(址臺石)을 발굴했다는 내용과 ..

보물 지정된 '성주 법수사지 삼층석탑' ★*… 문화재청은 경북 유형문화재 86호 '성주 법수사지 삼층석탑'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1656호로 승격 지정했다고 5일 고시했다. 연합뉴스

‘유교의 나라’서 사대부로 산다는 것은… ★*… 조선시대 정1품이면서 나이 70세가 넘도록 관직에 있는 원로에게 임금이 특별히 하사했던 궤장. 의자와 지팡이로 이뤄진 이 궤장을 받는 건 신하로서 최고 영예였다. 사진 제공 경기도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