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발굴조사 중인 숭례문

발굴조사 중인 숭례문 전경

★*… 30일 오전 숭례문 복구현장에서 발굴조사단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숭례문 유적에 대한 현장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4월부터 진행해온 발굴조사에서 조선전기 숭례문의 원형을 알 수 있는 기초 지대석(址臺石)을 발굴했다는 내용과 숭례문 및 동서 성곽의 축조기법을 확인했다는 내용 등이 발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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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기법으로 다듬는 돌 ★*… 30일 오전 숭례문 복구현장에서 한복 차림을 한 석수들이 메, 털이개, 정, 망치, 도드락망치 등 전통공구를 사용해 전통 기법으로 돌을 다듬고 있다. /연합뉴스 ▲ 조선 닷컴| ● ‘원본 글 닷컴가기' ☞ http://www.chosun.com

발굴조사 중인 숭례문 전경연합뉴스 ★*… 30일 오전 숭례문 복구현장에서 발굴조사단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숭례문 유적에 대한 현장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4월부터 진행해온 발굴조사에서 조선전기 숭례문의 원형을 알 수 있는 기초 지대석(址臺石)을 발굴했다는 내용과 숭례문 및 동서 성곽의 축조기법을 확인했다는 내용 등이 발표됐다. /연합뉴스 ▲ 조선 닷컴| ● ‘원본 글 닷컴가기' ☞ http://www.chosun.com

발굴조사중인 숭례문의 북동쪽 전경 ★*… 국립문화재연구소는 30일 오전 숭례문 발굴현장에서 발굴조사 자문회의 및 현장설명회를 열고 올해 4월부터 진행한 조사를 통해 조선전기에 만들어진 기초 지대석을 발견하는 등 숭례문의 원모습과 주변 지형의 변화 양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발굴조사 중인 숭례문의 북동쪽 전경./연합뉴스 ▲ 조선 닷컴| ● ‘원본 글 닷컴가기' ☞ http://www.chosun.com

숭례문 높이 8m로 밝혀져 ★*… 숭례문의 원래 높이는 8m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기존의 6.4m보다 160㎝ 높아졌다. 30일 국립문화재연구소와 문화재청은 2008년부터 3년간 계속한 숭례문 발굴조사 결과를 밝혔다. 2008년에는 가설덧집 기초지역을 조사, 조선 전·후기 도로면과 건물지 다수를 확인했다. 2009년에는 숭례문 동편 성곽 관련 다짐층과 근대건물지, 조선후기 배수시설 등을 확인했다. 올해는 숭례문 육축(석축) 인접지역을 조사해 숭례문의 초축 당시 원래 모습을 찾고 그 외 숭례문과 성곽 기초 축조 양상 등을 확인했다. 조선전기 숭례문 원형이 파악됐다. 현재 지표, 홍예 문지도리석 기준으로 160㎝ 아래에서 초축 당시 육축의 기초 지대석과 문지도리석이 확인됐다. ★*… 또 그동안 땅속에 묻혀있던 숭례문 육축 석재 1~2단이 새롭게 발견됐다. 문지도리석은 대문의 장부가 끼어서 돌아가게 되는 돌이며 지대석은 성문이나 성문지반이 접하는 부분에 사용하는 기초석이다./뉴시스

출처 : 이보세상

글쓴이 : 이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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