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자..| 농월정(弄月亭) 위치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안의 삼동 중에서 화려한 자연의 미를 간직한 곳이 화림동이다. 화림동은 안의에서 전북 장수군으로 통하는 국도 26호선을 따라 약 4km를 가면 굽이치는 물가에 아담한 마을하나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 곳이 화림동의 정수 " 농월정 "이 있는 곳이다. 안의.. 가던 길 멈추고 2009.12.17
다시읽는 여인열전] ‘세계무역 개척자’ 소현세자빈 [다시읽는 여인열전] ‘세계무역 개척자’ 소현세자빈 인질로 잡혀간 청나라서 무역…‘조선상사 CEO’ 곡식 4700석 남기고 볼모 생활 9년만에 귀국 입력 : 2002.03.19 19:01 55' ▲ 그림 고영훈 관련특집 - 다시 읽는 여인열전 소현세자빈 강씨는 조선의 왕실 여인 중 조선 땅을 벗어났던 유일한 인물이다. 병.. 가던 길 멈추고 2009.12.15
거문도 등대의 추억... 거문도 등대의 추억...supjigi님 거문도 등대의 추억 백도 관광을 마치고 거문도항으로 되돌아 시간이 12시가 조금 넘어서였다. 아침나절 고기잡이배들이 내는 싱싱한 갈치 경매로 북적이던 수산시장은 파장이 되었는지 한산했다. 예전 파시 때면 배들이 몰려들어 경매꾼들의 목소리가 높았고 그 시절에.. 가던 길 멈추고 2009.12.14
절대 고독을 달래주던 마음의 벗 -추사 김정희 [정찬주의 茶人기행|추사 김정희] 절대 고독 달래주던 마음의 벗 추사 김정희 고택을 가는 도중에 동행한 후배가 묻는다. 산중에서 혼자 사는 것이 외롭지 않느냐고. 그러나 나그네는 외로움 이 힘이라 말한다. 스스로 선택한 고독이 기에 불편하지 않다고도 말한다. 어떤 날 에는 혼자 마시는데도 찻.. 가던 길 멈추고 2009.12.10
운현궁(雲峴宮) 이야기 권력은 바람이고 권세는 한조각 구름이어라..<운현궁> 이야기 @2005@운현궁 현판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한 이래 518년 동안 조선왕국의 도성이었던 수도 서울에는 경복궁을 비롯한 옛 궁궐이 지금도 남아있지만 대궐이 아니면서 궁(宮)이라는 호칭으로 불리우는 곳이 몇 군데 있다. 그중에 하나.. 가던 길 멈추고 2009.12.10
연리목을 만나다 연리목을 만나다 너무 오랫만에 컴앞에 앉는 기분은 감회가 새롭군요. 그 동안 쉴 수 밖에 없었던 몸과 마음을 천천히 추스르면서 쉬엄 쉬엄 이곳 저곳 다니며, 디카에 담아두었던 풍광을 올립니다. 청풍지구의 충주호에서 유람선을 타고 호반을 한바퀴 도는 시간도 갖었습니다. 모처럼 심호흡을 하며.. 가던 길 멈추고 2009.12.10
중국 4대 미인과 탈락된 미인 서시(西施) - "침어(沈魚)" "서시의 미모에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조차 잊은 채 물밑으로 가라앉았다." 왕소군(王昭君) - "낙안(落雁)" "왕소군의 미모에 기러기가 날개짓 하는 것조차 잊은 채 땅으로 떨어졌다." 초선(貂嬋) - "폐월(閉月)" "초선의 미모에 달도 부끄러워서 구름 사이로 숨어 버렸다." 양귀비(.. 가던 길 멈추고 2009.12.09
운일암(雲日巖) 반일암(半日巖)| 雲日巖半日巖溪谷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에 있는 계곡. 무이구곡(武夷九曲)이라고도 한다. 운장산(雲長山:1,126m)을 기점으로 동북쪽의 명덕봉(846m)과 명도봉(863m)에서 뻗어내린 산줄기가 큰 협곡을 이루면서 생긴 계곡으로 주자천을 따라 펼쳐져 있으며, 주위는 기암괴석이 첩첩이 쌓여 있다. 주자천.. 가던 길 멈추고 2009.12.09
스님의 몸에서 나오는 사리, 궁금했어요 과학이 설명하는 사리 [국정브리핑 2005-05-30 14:24] 1993년 11월 10일 거행된 조계종 성철 종정 다비식에서 석가모니 이래 가장 많은 사리가 나와 불교계와 일반인의 관심을 모았다. 성철 종정 장례 위원회가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성철 종정의 법골로부터 모두 110과(顆)의 사리가 최종적으로 수습되었는데 .. 가던 길 멈추고 2009.12.08
웰컴 투 메밀골 웰컴 투 메밀골 여행코스 봉평 메밀꽃밭→이효석생가→허브나라농원→무이예술관→한국자생식물원 9월이 시작되는 시기에는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을 찾아가봐야 한다. 메밀꽃이 소금을 뿌린 듯 하얗게 피어나는 곳, 그곳에서는 때를 맞춰 효석문화제도 열린다.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남긴 가.. 가던 길 멈추고 2009.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