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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아름다운 세상' 『詩하늘』詩편지

돌 문근영 기둥 밑에 가면 주춧돌 마루 밑에 가면 댓돌 개울에 가면 징검돌 진흙탕에 가면 디딤돌 같은 돌인데도 길 복판에 가면 걸림돌 ㅡ출처 : 계간 『詩하늘 109』(詩하늘문학회, 2023. 봄) ㅡ사진 : 다음 이미지 -------------------------------------------------------------------------------- 일반적으로 천연의 무기질 고체로서 모래보다는 크고 바위보다는 작은 광물질을 말한다 그러나 과학적인 용어로는 암석이라 하는데, 암석은 지각(地殼)을 이루고 있는 물질이다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에는 굳지 않은 지층인 표토와 굳은 암석인 기반암의 구별이 있으므로, 엄밀한 의미에서의 암석은 견고한 돌이나 바위를 뜻하게 된다. 돌이란 말은 물체를 지칭하는..

나의 이야기 202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