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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경매 시작가 40억, `국내 최고가` 탱화 사진 5장

문근영 2016. 6. 19. 05:00

경매 시작가 40억, '국내 최고가' 탱화 사진 5장



<유튜브>, <YTN> NEWS


경매 시작가가 40억 원이다. 낙찰된다면 국내 최고가 고미술품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보물 제1210호 '청량산 괘불탱'이다. 

청량산 괘불탱은 오는 16일 138회 서울 옥션에 출품되는 괘불 탱화다. 1725년(영조 1)에 만들어졌다. 높이는 약 10m에 이른다. 약 300년이 흘렀지만 화려한 보관 장식, 보살형 석가모니불 모습이 뚜렷하다. 남아있는 괘불 탱화 가운데 최고 수작으로 꼽힌다. 

'괘불'은 불교 야외 의식에 사용되는 불화다. 괘(掛)는 '매달다'는 뜻을 가진 한자로, 괘불 탱화는 끈 따위로 매달아 펼친 부처 그림이라는 뜻이다. 

청량산 괘불탱은 1994년에 보물로 지정됐다. 지금껏 서울 옥션 수장고에 보관돼 있었고, 일반인 공개는 되지 않았다. 

문화재청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따르면 청량산 괘불탱 소유자는 권대성 씨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권 씨는 지난 10월 29일 문화재 은닉 혐의로 유죄 선고 받은 한국 미술 박물관장이다.

40억 원에서 시작돼 최고 150억 원 낙찰가가 추정되는 국내 최고 괘불 탱화 사진 5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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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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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불개 댕견
글쓴이 : 토종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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