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24일 신묘년 장육사 방생 법회 날이다
몸이 불편한 노보살님들 바쁘신데도 귀한 시간들 내어서
새로운 분들도 많이 오셨다.
1호차 34명 ,2호차 37명 만차였다.
거동사 참배를 하고 절위로 구불 구불한 숲 오르막길을
숨이차게 올라서
못에서 물고기 먹이 방생을 하고...
진실심 보살님과 수연행 보살님이 점심 공양 보시를 해서
아침을 먹은둥 마는둥 해서 아점을
맛있게 먹고 구미 대둔사로 기도 순례를 떠났다.
주지스님 수고가 많았습니다.
장육사에 오시자 마자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신 것 같습니다.
건칠 관세음보살 점안식,천불 원불 점안식,
모든 전각 절 도량 불사,템플스테이 등등...
108성지 순례를 시작해서 3년 회향도 하시고 ...
힘드실 텐데도 봄이 되면
또 큰 손님들이 오셨다 가셨다하니 얼마나 힘이 드시겠습니까!!!
이제 또 다시 33관음성지 순례도 시작 해야하고...
구제역 천도제겸 산사음악회 준비에...
몸살이 나시겠군요!!!
모두가 나서서 복짓는 일 한 가지씩은 해야 되겠지요!!!
스님!!! 지금까지 불출 주야로 장육사 발전을 위해서
많은 고생하셨습니다!!!
주지스님 크신 원력과 몸으로 힘든 만큼 좋은 결실도 있네요.
장육사는 복받은 사찰입니다.
우리 신도들도 복받은 거지요.
어느 큰절 못지 않는 장육사 신도로서 자랑 스럽습니다.
스님 항상 법체 건안 하십시요.()()()
보현산 거동사는 의상대사가 창건한 조선시대에는 대찰 이었다.
신도들이 얼마나 몰려 들어 공양 지을 쌀을 씻으면
살뜨물이 영천내 까지 흘려 내려갔다고 했다.
주지스님께서 수행 정진하는데 방해가 되어
여기 세기의 부도를 거동사 입구에 옮겼다.
그후로 신도들이 끊기어
5년전에 다시 본래의 자리
대웅전에서 왼쪽으로 백오십미터 옆쪽으로 다시 옮겼다고 한다.
앞으로 또 신도들이 인산 인해를 하지 않겠나 싶어요.
부도밭 옆 비석
거동사 부도밭으로 가는 길에 매화 나무에 봄이 벌써 와 있었다.
못에는 얼음이 얼어 있고 둑에는 봄을 기다리고 있다.
물이 얼어서 얼음 위에 먹이 방생은 처음 입니다.
여기서 방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방생 공덕이 크다고 한다.
방생 한번 함으로서 삼재팔난을 만나도
모든 액운이 소멸 된다고 한다.
저는 일년에 한번 뿐인 방생은 절대로 빠지면 안된다고 생각 한다.
이렇게 푸른 소나무 그늘 밑에는 눈이 봄을 기다림니다.
주지스님의 염불 소리와 목탁에 맞춰
신도들도 다같이 천수경을 간절히 기도를 올리고...
주지스님께서 한해의 무탈 무사고 소원 성취 기도 소리에
숨소리 조차 들리지 않을 정도로 신도님들 기도 삼매경에 빠졌다.
모든 액운이 사라진 기분 이었다.
못에는 물이 얼어서 썰매를 탈 정도로 얼음은 얼었어도
날씨는 따뜻한 봄 날 이었다.
파란 하늘이 물감으로 칠해 놓은 것 처럼 너무 푸르고 맑았습니다
방생법회를 마치고 주지스님께서
방생의 의미에 대해서 간단하게 법문 하셧다.
모를 풀 등에도 생명채임을 깨달아서
생명의 소중함을 말씀 하셨다.
살생을 하지 마라.
.
나의 생명을 소중하면 남의 생명도 소중하게 생각하라.
열심히 수행 정진하여 부처가 되라고 하셨다.
모든 장육사 신도님들 많이 동참 해주셔서 감사 드림니다.
오늘 방생 공덕으로 올 한해 뜻하는 일 모두 이루시고
더욱 건강 하시고 앞으로도 자주 자주 뵙겠습니다 .
수선행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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